6월 1일부터 새로 수정한 미성년자보호법, 미성년자범죄예방법(이하 ‘두 법률’로 략칭)이 정식으로 시행된다. ‘두 법률’의 관련규정에 근거하여 최고인민검찰원은 6월 1일부터 미성년자와 관련된 사건을 취급할 때 ‘독촉감호령(督促监护令)’을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관

〈털 없는 개〉(리종훈， 김웅걸 작, 1991년), 〈헤톨부대〉(리광수 작, 1996년), 〈금개구리〉(김영, 최인호 합작, 1999년) 등 좋은 연극을 만들어 중국 조선족 연극 무대를 다채롭게 장식했던 연출가 최인호(1946년―2007년), 그는 ‘괴재(怪才)’, ‘기재(奇才)’로 불릴

연길 시민 진씨는 신용카드로 6만여원 대월(透支)하고 기한이 지나도록 갚지 않아서 빚이 9만 5천여원으로 늘어났다. 은행에서는 여러 차례 빚재촉을 했지만 진씨가 갚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다. 외지에 있던 진씨는 최근 연길시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에 압송되여 연길

습근평 총서기는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흑토지라는 이 경작지 중의 ‘팬더곰’을 잘 보호하고 잘 리용함으로써 인민들이 영원히 행복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14.5’계획과 2035년 전망 목표 요강에서는 흑토지 보호공사를 실시해 동북의 흑토지를 보호하고

왕양 회의에 참석 전국정협은 24일 북경에서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 공고 확장, 향촌진흥전략 전면 실시’전문협상회의를 소집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양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빈곤해탈 난관공략 성과를

순수한 조선족 랭면에 중문과 조선문을 동시에 새긴 반짝반짝 빛나는 새로운 간판, 특색 문패...지난 5월 17일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관광발전대회의 중점 참관지로 지정된 목단강시 서안구가 7월말 전으로 공사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

장춘시 관성구는 군중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참답게 하였는데 군중이 가장 관심하고 가작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문제에 눈길을 돌리고 관할구역내 조건이 구비된 6개 로천편의시장에 대해 개조를 진행하였다. 5월 12일, 기자는 관성구행정집법국 사업일군을 따라

습근평 총서기는 "록수청산은 금산은산이고 흑룡강의 빙설천지 또한 금산은산이다"라고 제시해 빙설자원대성인 흑룡강에 발전방향을 명시해주었다. 5년간 흑룡강은 총서기의 당부를 명심하고 록수청산, 빙설천지 생태가치의 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북국의 아름다운 풍

5월 19일, ‘록색발전,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한 2021년 ‘중국 관광의 날’에 연변조선족자치주 분회장은 연길 만달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벌여 관광사업을 추진하는 데 한몫 했다. 전주 8개 현시 문화관광부문과 관광기업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관광 상품소개,

일전 룡정시정부가 주최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 (연변병원)이 주관하는 의료양생건강 강좌가 연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강좌는 중미세르생물과학기술유한공사 수석과학자이고 미국 스탠퍼드대학 의학대학 고급연구원이며 국제줄기세포재생의학학회 리사이자 심

연변가무단 원 부단장, 국가급지휘가 안국민 2001년 7월, 중국음악가협회에서 주최한 중국공산당 창건 80돐 기념 중국교향악작품음악회에서 한 안국민이 창작한 관현악 〈내가 살던 고향〉이 중국교향악단에 의해 힘차게 연주되였다. 연주는 중국조선족 전통민간악기인

1. 부담 줄이기, 일터안정, 취업확대 정책 기한 올해 년말까지 연장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5월 12일 국무원 상무회의를 소집하여 일부 부담 줄이기, 일터안정, 취업확대 정책기한을 올해 년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결정했다. 첫째, 실업보험

5월16일, 료녕성코로나19역정예방통제 총지휘부 판공실은 영구시 발어권구 코로나19역정 문책정황에 관한 통보를 발부했다. 영구시 발어권구에서 최근 모임성코로나19역정이 발생했는데 관련부문과 위생건강집법기구의 조사를 거쳐 진찰(首诊)책임이 시달되지 않았고 감

전역관광, 일부 군중들을 치부의 길로 이끌다 따뜻한 해양기류가 압록강 하곡을 따라 북상하면서 길림성 남부의 작은 도시인 집안을 자양하고 있다. 이른 봄부터 태왕진 전만촌 48세의 손계춘은 민박집을 승격 개조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새로움을 느끼게 하자’는 생

5월 10일 강소림 본계시위 서기는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에서 향진당위 기바꿈, 당사학습교양, 향촌경제 진흥 등 사업을 조사연구했다. 강소림 서기는 시, 현, 향 책임자의 배동하에 강남수진(江南水镇)관광산업단지 건설현장을 돌아보고 공사 책임자로부터 추진

중점 령역과 핵심 부문 개혁 심화에 주력 사진1: 대경유전의 작업 장면. /조영안 찍음 (인민시각) 사진2: 북대황그룹의 기계화 추수작업 장면. /소국량 찍음 (인민시각) 중국공산당 창당 100년래 흑룡강 인민들은 분발노력하여 "북대황(北大荒)"에서 "북대창(北大仓)"

▶ 5월 9일 22시 25분쯤,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 경찰 김영학은 제보전화를 받고 연길시 신흥광장 남쪽에서 3살가량 되는 한 어린이가 길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하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와는 정상적인 교류가 되지 않는 상태여서 경찰은 이미 아이를 연변병원에 보내여

▶ 최근 연변주에서 13만 7,000대의 백신을 송달하게 되는데 연길시는 대규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가동하게 된다. 주민들은 길사판(吉事办)앱이나 위챗 미니프로그램(小程序) 등을 통해 개인예약(个人预建档)하면 백신 접종 사업 효률을 높일 수 있다./연변조간 ▶ 5월

흑룡강성 학강시 동산구 신화진 화승조선족마을은 당사학습교육에서 조선족마을의 특색을 살려 '이중언어'로 학습교육을 진행해 일부 나이가 많고 한어가 익숙지 않은 당원과 어려운 한어 단어를 잘 모르는 조선족 대중들이 '당의 목소리'를 더 잘 알아듣도록 확보하였

국가통계국이 5일 발표한 통계데터에 의하면 5월 1일부터 5일 17시까지 전국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이 16.03억원에 달했는데 그중 《너의 결혼식(你的婚礼)》, 《벼랑에서(悬崖之上)》 두 영화가 각각 4.90억원과 4.74억원으로 앞 2위를 차지해 총 박스오피스 수입의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