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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탄탄대로에서] 제20집 문화주혼(铸魂)
[우리는 탄탄대로에서] 제20집 문화주혼(铸魂) 2020.04.30|[길림신문]

기록편 《우리는 탄탄대로에서》(20) 제20집 문화주혼(铸魂) 문화는 한 국가, 한 민족의 령혼이다. 문화가 흥해야 국운이 흥하고 문화가 강해야 민족이 강해 진다. 문화의 력량은 민족의 생명력과 창조력, 응집력 속에 스며있다. 세차게 앞으로 내달리는 력사의 기나

“미국 코로나19 환자 100만 명 넘어”…경제 정상화도 속도
“미국 코로나19 환자 100만 명 넘어”…경제 정상화도 속도 2020.04.28|[흑룡강신문]

(흑룡강신문=할빈) 미국의 코로나19 환자가 100만 명을 넘었다. 통계 집계기관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지시각 27일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는 101만 356명에 달했다. 지난 1월 21일 첫 환자가 나온 지 97일 만에 루적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미 존스홉킨스대

고희맞은《중국조선족소년보》어린이들의 영원한 길동무
고희맞은《중국조선족소년보》어린이들의 영원한 길동무 2020.04.25|[길림신문]

조국의 꽃봉오리들이 망울을 터뜨리는 것을 지켜보며 그들의 해빛 아래에서의 성장과정을 함께 해온 고마운 신문이 있다. 1950년 4월 25일에 창간하여 올해로 창간 70주년인《중국조선족소년보》, 바로 오늘이 《중국조선족소년보》의 70주세 생일을 맞는 특별한 날이

원격 영상통화로 세 지역 련결해 집행사건 원만히 처리 2020.04.21|[길림신문]

일전 전염병 예방통제로 집행안건 처리가 어려워진 시점에서 룡정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원격 영상통화를 리용하여 집행안건을 처리했다. 리모는 원 길림성 모 물류유한회사 룡정영업부의 도급업자로 도급기간 개인의 자금 회전이 어려워 길림성 모 물류유한회사의 대출

길림성 1,349개 대상 착공! 총투자액 9,911억원!
길림성 1,349개 대상 착공! 총투자액 9,911억원! 2020.04.17|[길림신문]

4월 15일, 성당위 서기 파음조로가 장춘에서 진행된 2020년 길림성 ‘3가지 일찍’ 대상 및 중국 제1자동차그룹 홍기신에너지자동차공장 대상 착공식에서 착공을 선포했다 . 4월 15일 오전, 길림성 ‘3가지 일찍(三早)’행동 대상이 집중적으로 가동되였다. 이는  길림성당

중국질병통제센터: 이런 부류의 인원은 마스크를 벗을수 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이런 부류의 인원은 마스크를 벗을수 있다 2020.04.17|[흑룡강신문]

(흑룡강신문=할빈) 4월15일 15시에 소집된 국무원련합방역통제기제 소식발표모임에서 중점장소와 중점단위, 중점군체 방역통제상황을 소개했다. 기자: 부동한 위험등급지역의 군중들이 언제 마스크를 벗을수 있는가? 마스크착용여부와 관련해 각지에서 더욱 구체적 지

중점 장소와 군체에 대한 예방통제 느슨히 해서는 안돼 2020.04.17|[흑룡강신문]

(흑룡강신문=할빈)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15일 소식발표회를 열고 중점장소, 중점단위와 중점군체의 전염병예방통제를 잘하는 것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신종코로나페염환자를 구급치료한 병원, 경외귀국일군들을 이송한 교통수단, 세관과 륙지변경

활짝 핀 진달래 꽃길을 함께 걸으며
활짝 핀 진달래 꽃길을 함께 걸으며 2020.04.17|[흑룡강신문]

칭다오70멍멍이띠모임 첫 나들이 행사 70스포츠센터 박진희 회장을 비롯한 70멍멍이 성원들이 화려한 진달래꽃속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봄빛이 완연한 화창한 날씨다. 칭다오시 교남 대주산(胶南大珠山) 언덕에 연분홍 진달래가

인터넷 스타로 거듭나는 클래식 음악가들
인터넷 스타로 거듭나는 클래식 음악가들 2020.04.17|[인터넷료녕신문]

■소주교향음악단. 요즘 틱톡과 같은 라이브방송 플랫폼에서 우리는 심심찮게 스타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런데 요즘 클래식 음악가들도 인터넷 스타의 대렬에 합류하면서 새로운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작곡가 사카모토 류이치의 국가대극원 4중주 라이

연길시 농작물줄기 태우지 않고 종합리용
연길시 농작물줄기 태우지 않고 종합리용 2020.04.16|[길림신문]

16일, 연길시 조양천진 근로촌 밭에는 특수제작 된 농기계 몇대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다. 이 특수제작 된 농기계는 다름 아닌 사전에 밭에 한줄씩 널려있는 옥수수줄기를 집어삼켜 돌돌 말아 원기둥 모양의 토리로 만들어내는 작업를 하는 기계였다. 알아본데 따르

국가대극원 ‘봄’시리즈온라인 음악회 곧 개막
국가대극원 ‘봄’시리즈온라인 음악회 곧 개막 2020.04.16|[인터넷료녕신문]

8일, 국가대극원에 따르면 국내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이 전환점을 맞으면서 국가대극원의 ‘봄’ 시리즈 음악회가 이달 11일부터 정식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이후 매주 국가대극원이 정식으로 공연을 회복하기 전까지 ‘봄’시리즈 음악회는 국가대극원 고전음악채널 및

연변, 야생동물 보호선전 및 불법 단속 특별행동 가동
연변, 야생동물 보호선전 및 불법 단속 특별행동 가동 2020.04.14|[길림신문]

14일, 연변주 야생동물보호 선전활동 및 불법 포획, 판매, 야생동물 식용을 단속하기 위한 특별행동이 왕청현 배초구진 목단천촌에서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리문춘의 사회로 진행된 가동식은 동북호랑이 국가공원관리국 부국장 장섬녕, 연변주당위

영화관 등 밀페식 오락휴식 장소 어느 때 영업 가능할가
영화관 등 밀페식 오락휴식 장소 어느 때 영업 가능할가 2020.04.12|[길림신문]

일전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는 통지를 발부하여 당면의 전염병 예방통제 형세와 결부해 구역을 나누고 등급을 나누어 예방통제를 진행할 데 관한 건의를 락착하고 생산과 생활질서의 점차적인 회복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예방통제 건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

연길시 폭력배 악세력제거 전문투쟁 소식공개회 소집
연길시 폭력배 악세력제거 전문투쟁 소식공개회 소집 2020.04.12|[길림신문]

10일,연길시 폭력배 악세력제거 전문투쟁 소식공개회가 연길시공안국에서 소집되였다. 회의에서는 연길시 폭력배 악세력제거 전문투쟁의 총체적 사업정황을 통보했다. 폭력배 악세력제거 전문투쟁이 시작된 이래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는 이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이

장춘 홍기가 상권의 부분 거리 상업 보행거리 만든다
장춘 홍기가 상권의 부분 거리 상업 보행거리 만든다 2020.04.10|[길림신문]

장춘 홍기가상권은 장춘 도시 력사를 기억하는 견증자이다. 장춘에서 가장 일찍 이룬 상권중의 하나로서 계림로 상권처럼 소란스럽지 않고 중경로 상권처럼 복잡하지도 않다. 게다가 여기는 짙은 문화적 소양도 있다. 얼마전에 수십년을 존재해 온 홍기가상권을 승격 개

일본 아베 총리, 도쿄 등 7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일본 아베 총리, 도쿄 등 7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2020.04.08|[흑룡강신문]

(흑룡강신문=할빈)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東京都)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지난 6일 오후 일본 오사카시에 설치된 대형 TV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기지개 켜는 가게들]힘든 때일수록 민속음식으로 꿋꿋이
[기지개 켜는 가게들]힘든 때일수록 민속음식으로 꿋꿋이 2020.04.07|[길림신문]

알다싶이 연변에서는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료식업종이 영업을 회복한 후 첫 짧은 련휴를 맞아 시민들이 륙속 먹고 즐기는 휴가를 보내기 시작했다. 4 월 6 일 점심, 연길시 평산보쌈집에는 모처럼 손님들이 가게를 가득 메웠고 테이블마다에는 조선족 민속음식들로 가

[기획-조선어사업2]-삼협 이런 일을 합니다
[기획-조선어사업2]-삼협 이런 일을 합니다 2020.04.07|[길림신문]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조선어문협의처의 사업일군들이 업무를 연구 동북삼성조선어문협의령도소조판공실(직책) 이런 일을 합니다 1.중국조선언어문자의 규범화,표준화,정보화 사업 담당. 2.조선언어문자를 매체로 하는 조선족문화의 보호 및 전승. 3. 국내 조선어

문화산업, 위기와 함께 도약의 기회도 맞아
문화산업, 위기와 함께 도약의 기회도 맞아 2020.04.07|[인터넷료녕신문]

전염병 예방통제 기간 부다라궁은 ‘클라우드 전시’를 운영하면서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전염병의 만연은 문화령역을 위기에 빠뜨린 동시에 도약의 기회도 가져다줬다. 특히 온라인 문화령역에는 수많은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온라인문화산업과

[기지개 켜는 가게들]시장님 덕분에‘왕훙’가게로 됐어요
[기지개 켜는 가게들]시장님 덕분에‘왕훙’가게로 됐어요 2020.04.06|[길림신문]

  연길시 음식업종들이 정상적인 영업들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관련부문의 엄격한 심사와 전면적인 소독작업을 거친 후 갈수록 많은 음식점들이 문을 열고 손님들을 맞이하고있으며 오래동안 전염병때문에 움츠러 들었던 도시가 다시금 지난 날의 생기와 활력을 되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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