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교수의 30년 성악인생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우리 애들 참 장하지요?! 이게 바로 제 인생 가장 큰 기쁨입니다!” 9월 28일, 장춘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길림성제4기시민문화절의 제1회 길림성 ‘장백산컵’성악대회에서 청년교사조 1등상에 선정된
(흑룡강신문=하얼빈) 상지시에 거주하는 한득수(77세)씨는 다년간 알심들여 수집정리한 우리 민족의 력사재료를 유관 단위들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에 기증해 뭇사람들의 한결같은 칭찬을 받았다. 한득수씨는 1959년에 중공업부 할빈측량학교를 졸업한후 조직의 배치로
(흑룡강신문=하얼빈)연변 축구는 ‘내 마음속의 고향’이다. 연변 축구는 ‘가족’과 같다. 연변 축구는 ‘생활의 일부’…연변 축구가 가져다주는 의미를 두고 다양한 답변이 쏟아져나왔다. 우리 민족의 삶에서 빠짐없이 등장했던 것이 축구이며 우리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철 기자=중국외국문학학회 조선-한국문학연구분회에서 주최하고 옌타이대학에서 주관한 2017년 학술회의가 9월 23일 옌타이대학 외국어학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동아시아 문화공동체 배경하의 조선-한국문학 연구’를 주제로 전국 55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10일, “남희철교수 음악연구 35주년 기념 학술회”가 연길상우호텔에서 열렸다. 연변동북아예술연구회, 연변대학예술학원 예술연구소, 연변대학예술학원 음악학과에서 주최한 이번 학술회에는 김성계, 최성일, 최문식 등 전문가와
(흑룡강신문=하얼빈) 올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추석명절까지 겹쳐 연변은 관광객들과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관광발전위원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국경절 황금련휴기간(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연변의 관광객 접대수
"100여편의 론문과 20여부의 저서를 펴낸 남희철 교수...심고 가꾼만큼 거두었다." "수많은 음악인재를 양성...'도리만천하'의 훌륭한 음악교수로 불리우기에 손색없다." "민족문화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의 연구성과를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상품으로
-재미조선족 백철음악가의 46년 클라리넷 인생 재미조선족 클라리네스트 백철 지난 9월 23일,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의 머킨 콘서트홀에서는 조선영화음악 <총이 없는 어깨에 새가 앉았네> 노래가 신나는 클라리넷 선률을 타고 경쾌하게 울려퍼졌다. 재미한인 ‘우륵심포
-중국 조선족무용의 정체성을 확립한 선각자 박용원교수 연변대학 예술학원에 옹립된 박용원 조각상 먼저 소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혀야 할 것 같다. 주인공의 이야기가 자칫 허구의 소설로 읽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분명히 실재한 인물이고 또 그녀의 이
조선족 첫 의류학 박사 동화대학교 장순애 교수 (흑룡강신문=하얼빈)류대식 기자=중국 복식(服饰)계에서 민족전통복식문화를 시류와 결합시켜 독특한 민족시류패션을 연구, 개발하여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복식전문가가 있다. 바로 중국 조선족 첫 의류학(衣类学) 박
조선족예술무용의 어머니-박용원 (흑룡강신문=하얼빈) “도리만천하! 박선생의 제자들은 실로 온 천하에 가득차있습니다. 그 시기 1970년도의 한단락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969년 박선생은 ‘자산계습반동학술권위’모자를 쓰고 투쟁을 받다가 학교에서 쫓겨난 남편(연
도시마다 민족문화중심이 세워져야 할텐데 도시우리말학교협의회회장 정신철교수의 소망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사회과학원 교수, 중국조선민족사학회 회장 정신철교수가 항상 강조하는 말은 “우리말, 우리글은 민족문화전승과 민족정체성확립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아름다운 추억’ 수기 응모작품 (45) ◇황영성(장백) 최삼룡평론가(우), 리혜선작가(좌)와 함께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활동중 압록강변에서(가운데 사람이 필자 황영성). 1998년에 연변작가협회 제7차 대표대회가 연길시에서 열렸는데 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되였다. 그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개교 70주년 기념행사 성료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리미정기자=지난 9월 30일 오전,할빈시 향방구에 자리잡은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교장 최덕해) 운동장,높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도도하게 둘러선 측백나무 ‘병풍’을 배경으로 울긋불긋한
(흑룡강신문=하얼빈)류설화 연변특파원= 9월 29일 오전, 연변대학예술학원(연변예술학교) 건교 60주년 기념행사가 학원 사생과 졸업생대표, 래빈 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변대학 구락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연변대학 당위부서기 량인철,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
박용원선생의 조각상앞에서 묵도하고 있는 참가자들. 9월 30일 오전, 전설의 무희 최승희의 수제자로 연변가무단과 연변예술학교, 북경무용학원에서 조선족무용을 가르쳤던 박용원(1930-1992)선생의 조각상 제막식이 연변대학예술학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예술학원 원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정무중심에서 설립식 및 제막식을 가졌다. 설립식에 따르면 해당 진흥회는 조선언어문화 생존공간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현실에 비춰 조선족언어문화를 발전시키려는 취지하에 설립되였다. 진흥회는 연변의 사회
룡정시 륙도하와 해란강 합수목에 자리잡은 락연공원. “국경절엔 어디를 갈가?” 요즘 화제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물어오는 말이다. 추석과 국경절이 겹치면서 국경절 기간 가족려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다. 경제형편이 넉넉하고 부모가 젊은 가정들에서는 외국려행이
(흑룡강신문=하얼빈)렴청화 연변특파원=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가 27일 오전 연길에서 설립식을 가졌다. 진흥회는 조선언어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연변의 유일한 민간단체로, 조선언어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는데 그 취지를 둔다. 이번 행사
‘커시안컵’ 옌볜대학 제1회가라오케시합 칭다오서 개최 시상식 장면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수확의 계절을 맞이하여 중국 각지에서 사업하는 옌볜대학 동창들이 아름다운 해변도시 칭다오시에 모여 가라오케시합을 벌렸다. 9월 23일 오후 4시 청양구 허우톈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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