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중국 땅을 밟자 현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되고 있다. 31일 상하이 신원천바오 보도에 따르면 오후 9시쯤 상하이 푸둥공항에 도착한 싸이는 VIP 통로로 빠져나와 푸둥에 위치한 포시즌호텔로 향
[납읍(제주)=글ㆍ사진 박동미 기자]눈도 비도 유난히 잦은 겨울이다. 한파는 한풀 꺾였지만, 2월에도 여전히 눈소식이 있다. 인터넷을 연일 도배하는 사진은 눈꽃이 활짝 핀 설경. 희다. 눈이 시리다. 멋진 사진들도 자꾸 보니 지친다. 사람들은 동남아시아로, 일본
지난 24일 어스름이 깔릴 무렵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A주점. 이곳은 서둘러 입장하지 않으면 줄을 서야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점은 외로운 청춘남녀에게 '즉석만남(부킹)'을 주선해 인기를 끄는 속칭 '부킹호프'. 화양동 일대에서 손꼽히는 3대 부킹호프
최근 지나친 휴가와 외박으로 연예병사들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지훈(가수 비· 31) 상병 등 군 홍보지원대원들이 군의 공식 외부 행사 후에 특급호텔 등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일반 장병들이 공무상 외박을 할 경우에도 만일에 일어날 수 있는
<기획 르포-불경기의 끝을 찾아서>수원 팔달구 지동 새벽 인력시장 경기 불황으로 건설현장 체감경기 추락…비수기 일감 줄어 생계 막막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건 사치일 뿐이다. 하루 생계를 챙기기에도 빠듯하다. 그들이란 인력시장을 전전하며 하루벌이로 생계를
[동아일보]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일산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가 인천에 잠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를 목격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잇달아 접수됐다. 그러나 모두 오인신고거나 장난전화였다. 25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노영대가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쿠키 사회] 직장인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스토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메뉴판에 1~2만원대 단품 메뉴는 없고 10만원대를 코스 요리만 주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 자주 찾던 레스토랑을 갔던 대학생 B씨도 파스타 요리가 3~4만원에 달
인물이름 : 김순자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89) ― 글로벌한민족녀성경제인련합회 김순자리사장을 만나 한국최고의 경제월간잡지 《경제인》은 작년 3월호에 한국의 걸출한 녀성리더 특집을 실었다. 박근혜 전 국회의원, 리부진 호텔신라, 삼성애버랜드 사장, 현정은 현
(흑룡강신문=하얼빈) 상하이, 선전(深圳), 우한(武汉)에 이어 쑤저우(苏州)에서도 중국 최고 마천루 건설 경쟁에 뛰어들었다. 온바오는 중국 경제전문지 제일재경일보(第一财经日报)의 14일 보도를 인용해, 중난건설(中南建设)은 장쑤성(江苏省) 쑤저우시의 바지모양 건
연말 바가지 상술 여전해도 이용객 몰려 "혹시 24일 예약 취소하시는 분 없나요. 5만원 더 드립니다. 취소하실 분 연락주세요." 성탄절(크리스마스)과 말일(31일)이 다가오면서 모텔방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됐다. 모텔 예약에 웃돈까지 얹어준다는 사실을 이
인물이름 : 한정호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69) ― 연길정원치과 한정호원장 인터뷰 가격흥정은 기술적 성의 부족을 초래해 주일 기술강의…모두의 의술이 제고되여야 간호원 류동 심해… 업계에 부정적영향 치과업은 현재 인기업종이라 하겠다. 연길에는 법인으로 등록한
인물이름 : 서태문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60)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실 서태문실장의 인생스토리 “방송은 내 친구이자 내 인생의 전부입니다.” 이는 20여년을 하루와 같이 마이크와 씨름을 해온 연변인민방송국 아나운서실 서태문실장의 페부에서 우러러 나온 말이
[세계일보] 인적이 뜸한 제주도내 산간 지역 일대를 돌며 전류가 흐르지 않는 접지케이블 동선만을 골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1월부터 12월 8일까지 제주시 산간 일대 8개 지역의 전주에서 접지케이블을 훔진 혐의로 이모씨(44, 부산시
산동 한겨레사회의 유일한 견증매체 기적을 이룬 기록의 신화 (흑룡강신문=칭다오) 지난 12월 7일 저녁, 칭다오시 청양구에 위치한 해란강민속궁에서 흑룡강신문사 산동지사 설립 15주년 경축행사가 240여 명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대회참석자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기자, 왕남 견습기자 = 할빈시해외비자센터가 주최한 C-3비자 취업 설명회가 7일 오전 본사에서 열렸다. 할빈시해외비자센터는 한국 사단법인 한국상록회 해외동포일자리안내봉사센터의 직원을 요청해 조선족들에게 C-3비자 취업과정을 설명
수능이 끝나면 문제집을 버리고 놀러 가는 것도 옛날 일이 됐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고교 3학년 황재선(가명·19) 학생은 수능시험이 끝난 바로 다음날인 11월 9일 종일 논술학원에서 수업을 들었다. 지난달 10일 시행된 중앙대학교 수시 2차 논술시험 때문이었다. 이
1만 관객 쾌거 달성한 <개들의 전쟁>... '단순 무식'해서 좋다 지난 20일, 참 특이한 시사회가 하나 열렸습니다. 여느 시사회처럼 개봉 전 몇몇 이들을 모아 작품을 먼저 보여주는 것은 같았지만 다른 게 하나 있었지요. 그 시사회는 상영관 임대나 초대권 배포 등의
인물이름 : 장문선 아리랑주간이 만난 사람 (26)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장문선주석과의 인터뷰 연변조선족자치주설립 60주년맞이 서예전과 사회보험컵 서예대전을 앞두고 분망한 일정을 보내고있는 연변서예가협회 장문선주석을 만나 서예에 대한 그의 인생철학을 알아
모 촌은 지리적위치가 독특한데 야생참대의 생장지이다. 이 촌은 야생참대숲을 등지고있어 주민들은 모두가 참대제품 가공으로 살아가고있다. 다년래 촌민들은 모두 자체로 산에 올라가 참대를 채벌하고 가공하였는데 참대는 채벌할수록 점점 적어지고 참대숲의 면적은
고용률 71%, 실업률 4%..조선족·베트남 등 순 제조업에 절반가량 집중..29세 미만이 28.7% (흑룡강신문=하얼빈) '고용률 71%, 실업률 4%'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고용 성적표가 공개됐다. 10명중 7명은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취업을 목적으로 입국하는 외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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