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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동북단 우리 말 방송-흑룡강조선말방송 개국 60주년 맞아
중국 최동북단 우리 말 방송-흑룡강조선말방송 개국 60주년 맞아 2023.02.21|[흑룡강신문]

2월 20일, 중국 최동북단의 우리 말 방송인 흑룡강조선말방송이 개국 60주년을 맞이했다. 1963년 2월 20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네'의 개시곡과 함께 조영, 심경화 아나운서의 첫 뉴스방송을 시작으로 중국의 가장 동북단 변방지역 흑룡강성 할빈에서 송출하

별이 빛나는 밤, 리홍매 작가 첫 저서 '일본에서 살기' 출판기념회 도쿄서 열려
별이 빛나는 밤, 리홍매 작가 첫 저서 '일본에서 살기' 출판기념회 도쿄서 열려 2023.02.15|[흑룡강신문]

'일본에서 살기'(북코리아 출판) 지난 2월10일, 재일조선족들의 삶을 기록한 리홍매 작가의 첫 저서 '일본에서 살기' 출판기념회가 리홍매 작가의 친족, 지인, 학우들과 책 속에 등장한 주인공 약 9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쿄 아라카와구(荒川区) 아트호텔닛보리

순수한 연변의 맛을 고집하고 싶다
순수한 연변의 맛을 고집하고 싶다 2023.02.13|[흑룡강신문]

김룡철사장. 연길모아산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그리고 연변공룡왕국이 련달아 건설되고 활성화되면서 연길시 연남로 부근은 미래지향적인 안광을 가진 여러 음식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으로 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연변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관광객들이 밀

꿈과 아버지 그리고 아들
꿈과 아버지 그리고 아들 2023.01.31|[흑룡강신문]

연길시공원로 1877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유화원직업기능양성학교유한회사 신미가(申美柯57세)교장은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수강생들을 상대로 조선족전통음식의 초간단 건강식 풀이 강좌를 하면서 가끔씩 자신의 아버지와 아들을 곁들여 자신이 강단에 서기까지의

음력설기간 연길은 가는 곳 마다 외지 관광객 2023.01.29|[흑룡강신문]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채홍성, 연변대학 교장으로 부임
채홍성, 연변대학 교장으로 부임 2023.01.06|[흑룡강신문]

연변대학 공식사이트 ‘지도기구’코너의 업데이트된 정보에 의하면 채홍성(蔡红星)이 이미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교장으로 부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채홍성의 략력은 다음과 같다. 채홍성, 남, 조선족, 1976년 12월 출생, 재직연구생 학력, 중국공

연변건축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70년 기업,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
연변건축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70년 기업,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 2023.01.03|[흑룡강신문]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 년말년시,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을 만나 자연스럽게 올해 가장 의미깊은 일부터 화두를 꺼내자 전리사장은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주년과 함께 회사 설립70주년으로서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면서 "70년 자치주와 함께 걸어온

2021-2022학년도 국가장학금 수상학생 명단 공포, 연변대학 29명 2022.12.29|[흑룡강신문]

《재정부,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퇴역군인부, 중앙군사위원회 국방동원부의 을 인쇄발부할 데 관한 통지》(재교[2021]310호)와 《교육부, 재정부의 을 인쇄발부할 데 관한 통지》(재교함[2019]105호)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교육부, 재정부는 국가장학금심사평

배우는 인생
배우는 인생 2022.12.28|[길림신문]

말 그대로 한해가 이미 저물었다. 이제 3일만 지나면 2023년을 맞이하게 된다.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이전에 세월이 강물처럼 천천히 흘러갔다면 지금은 쏜살같이 빠르게 날아가는 것 같다. 한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점이여서일가 자연스럽게 이미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양지회 회장 리•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양지회 회장 리•취임식 및 송년회 개최 2022.12.21|[흑룡강신문]

청양지회 회기를 전달받은 허송호 회장(왼쪽 첫번째). 중한수교 이후 수많은 조선족이 삶의 터전을 청도에 잡고 이곳에서 취직과 창업에 성공하며 잇달아 많은 협회를 탄생시켰다. 그 많은 협회 중에 회원수가 비교적 많은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청양지회는 어느새 제8

권호군 회장, 꿈이 있기에 멈추지 않는다
권호군 회장, 꿈이 있기에 멈추지 않는다 2022.12.15|[흑룡강신문]

권호군 회장 세상에는 꿈을 꾸는 사람과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꿈은 아무나 꿀수 있지만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건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일본의 경영의 신 마츠시다 고노스케는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예쁜 벚꽃을 피우기

김철준교수팀, 2022년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항목립안 획득
김철준교수팀, 2022년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항목립안 획득 2022.12.14|[흑룡강신문]

최근 2022년도 국가사회과학기금 중대항목립안명단이 정식으로 공포되였는데 연변대학 조한문학원 김철준교수 연구팀이 신청한 가 성공적으로 립안되였다. 이는 연변대학이 4년만에 재차 우리 나라 철학사회과학연구분야의 최고급 항목을 비준받은 것이다. 이 항목은

연변대학, 《동북아 공존공영의 신GTI 구상》 책자 한국서 발간
연변대학, 《동북아 공존공영의 신GTI 구상》 책자 한국서 발간 2022.12.08|[길림신문]

최근 교육부 인문사회과학 중점연구기지- 연변대학조선한국연구중심에서는 《동북아 공존공영의 신GTI 구상》 (필자 전홍진 객좌교수, 한국인) 책자를 한국에서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은 1992년 한국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두만강지역개발계획(TRADP) 계

우주에서 굽어본 연변: 붉은 해 변강 비추고 진달래 아름답기만 하구나!
우주에서 굽어본 연변: 붉은 해 변강 비추고 진달래 아름답기만 하구나! 2022.12.01|[길림신문]

이는 ‘길림 1호’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연변대학 부감도이다.(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 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복흥진 부감도 202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현장에서의 공연 장면. 2020년 5월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

그날의 그 아름다운 멜로디
그날의 그 아름다운 멜로디 2022.11.28|[길림신문]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을 찾아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 한장면. 지난 8월 29일, 행운스럽게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주제로 마련된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길시문화관 극장

국경도시의 이 고속철도역, 철도일군 4가지 언어 구사
국경도시의 이 고속철도역, 철도일군 4가지 언어 구사 2022.11.28|[흑룡강신문]

최근 이 변경도시가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 “겨울에 연길을 한번이라도 가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말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곳으로 돌리게 했다. 왕훙 건축벽, 민속원, 박물관은 이 도시 구석구석에서 문화적 교감의 숨결을 느끼게 하고 있다. 더 신기한 것은

리홍매《일본에서 살기》 출판
리홍매《일본에서 살기》 출판 2022.11.25|[흑룡강신문]

일전에 재일조선족의 삶의 양상을 그려낸 도서 《일본에서 살기》가 출판되였다. 이번 출판은 일본에서 살고 있는 조선족 당사자의 이문화 체험기인 동시에 신문기자의 시각으로 재일 조선족 사회를 립체적으로 관찰한 첫 현장기록물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성문화센터 제막식 및 언어표달능력 관련 특강 진행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한성문화센터 제막식 및 언어표달능력 관련 특강 진행 2022.11.21|[흑룡강신문]

연변애심어머니협회(회장 최순희)에서는 회원들의 종합자질 향상을 위해 11월 19일, 한성호텔에서 문화센터 현판식 및 화술기교장악 관련 특강을 조직했다. 로효락 비서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애심어머니협회 회원들 외에도 연길 한성음식유한회사 한걸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2022.11.21|[흑룡강신문]

11월 17일 오후, '연변조선족전통발전연구회' 일행 10여명은 협회 28명 전체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을 지니고 연길시가지에서 십여리 떨어진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학생들을 따뜻하게 위문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족전통발전연구회'(이하 전통발전연구회

길림성 고등학교 레저건강양생 현대산업학원 협력체 가동 2022.11.21|[길림신문]

11월 18일, 길림성고등학교 레저건강양생 현대산업학원 협력체 가동식이 장춘인문학원에서 있었다. 연변대학, 장춘리공대학, 길림농업대학, 장춘대학 등 9개 협력단위, 일부 협력체기업 대표들이 이날 가동식에 참가했다. 길림성고등학교 레저건강양생 현대산업학원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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