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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렬차 작사 : 리동일작곡 : 황상룡노래 : 김성삼 파란 렬차가 떠나갑니다 서서히 연길역을 떠나갑니다 내 님을 싣고서 떠나는 렬차는 내 마음도 함께 싣고 떠나갑니다 아~사랑의 렬차 파란 렬차 사랑의 렬차여 그날의 이백 삼십사호 파란 렬차여 지평선 멀리로 떠난 렬차는 하얀 김 뿜으며 달려갑니다 두줄기 철길을 날려 달려도 우리는 사랑으로 함께 있으니 아~사
나의 목장 작사 : 박룡식작곡 : 정근포노래 : 김성삼 풀도 좋고 물도 좋은 나의 목장은산과 들을 굽이도는 푸른 주단길가담가담 풀뜯는 소떼들 몰아희망을 누벼가니 복된 길일세아~아~아~날 따라 꽃피는 세월이 좋아소잔등에 꿈을 싣고 또 한굽이 넘어가네 날따라 풍성하는 나의 목장은소떼들이 늘어나는 황금벌일세올망졸망 송아지들 풋살이 올라오늘도 속궁리 익혀간다네아~
흥개호 어부의 노래 - 김청룡 작사 리삼월(1933년 ~ 2009년. 한국 경상남도 출생.)작곡 렴종원(1949년 ~ 현재. 흑룡강성 탕원현 출생.)시간 20세기 70년대1)흥개호 파도소리 출렁출렁 들려오고고개배 흰돛은 보기도 좋아라노을이 물우에 붉게 비친다그물을 늘여라 어서 늘여라어야듸야 허기영차 고기배도 흥겨워서파도에 실려 춤을 추누나 춤을 추누나2)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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