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세종청사 공무원들이 15일 청사 사무실에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의 정부조직 개편 발표를 지켜보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한 후 기능이 축소되는 부처 공무원들은 안타까움과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부처 위상이

▲ ‘이것이 北미사일 연료통’ 정부 당국이 지난해 북한이 발사했던 장거리 미사일 엔진 부품 등에 대한 분석 작업을 사실상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21일 해군 장병들이 이 미사일의 연료통 등 잔해를 서해상에서 찾아내 갑판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문화일

현 정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이자 정권 핵심실세였던 최시중 위원장 체제에서 막강한 권한과 기능을 행사했던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을 보고 이른바 '멘붕' 상태에 빠졌다. 방통위는 정부조직개편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전담부처로 승격

[헤럴드생생뉴스] 노무현 재단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바운지볼’에 대해 법적 대응할 입장을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14일 논평을 통해 “최근 인터넷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온라인 게임이 제작되어 유통되고 있는 사실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의 `밝아진` 옷 스타일이 화제다. 박 당선인이 최근 공식석상에서 선보이는 의상 색깔과 디자인이 당선 전과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지난 7일 박 당선인은 인수위 전체회의에 화사한 자주색 모직 코트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장즈쥔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해외여행이나 유학 등을 핑계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는 ‘병역기피 미귀국자’가 해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62명이었던 병역기피 미귀국자는 2012년 149명으로 늘어났다. 12일 병무청에 따르면 군대에 다녀오지 않은 상태에서 해

박근혜 정부 공식 출범이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누가 초대 총리가 될지, 비서실장을 누가 맡을지 등 인선이 초미의 관심사다.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가늠할 잣대이기 때문이다. 유독 보안이 강조되는 상황이지만 박 당선인이 그간 해온 인사를 보면 몇 가

[쿠키 정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해당 정부 부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4대 중증 질환 진료비 전액 국가부담, 기초연금 도입 등 주요 대선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최근 일부 부처가 재원 마련을 이유로 공약 이행에 부정적인 입장을

한국특종병들이 현지시간으로 2013년 1월 9일 한국 강원 평창군 훈련장에서 추위를 무릅쓰고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 “나는 식사하러 딴 데 가야 …” “내 신발 누가 밟았었죠?” “안녕하세요” 그리고 아무 말도 없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의 질문공세를 받고 있다. 8일 출근길에 “구내식당 밥이 부실하다”는

이상득·최시중·천신일 특사 검토… "국민을 우롱" 비난 빗발 설날 전후 단행 가능성 "박근혜 당선인에도 오명" 야권·시민단체 반발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당선인이 지난 12월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만나 이야기 나누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과 친인척이 포함

【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제18대 대선에서 민주당에 90% 이상의 몰표를 준 호남 표심을 가볍고 충동적인 선택이라고 발언해 파문을 일으킨 박준영 전남도지사의 발언과 관련, 9일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및 정치권이 도지사의 사죄와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먼

[게릴라칼럼] 미군 '복무정상화 사업'과 명나라 파병의 차이 게릴라칼럼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들이 쓰는 칼럼입니다. [편집자말]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에서 한국이 부담하는 몫은 현재 42% 수준이다. 그런데 미국이 이 비율의 인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버락

김지하 시인이 5적(賊)을 발표한 지 43년 만에 지난 4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때마침이라고 할 만한 시점의 미묘함을 생각하게 된다. 시어(詩語)가 언제나 아름다워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김지하를 통해 배웠다. 골때리는 미학이요 폐부를 찌르는 언어 말

국토부 관계자 "관제권 환수 위한 시행령 개정 착수" 대선이 끝나자마자 정부가 '철도 민영화 속도전'에 돌입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정부 관계자는 "대선이 끝난 후 지난해 12월 31일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철도산업발전기본법 하위 법령 제정' 방안에 사

“내 손 거쳐간 분들께 죄스러워…다시는 세상에 나오지 않을 것” “그 시절로 돌아가지도 못하지만 돌아간다면 절대 고문 안 합니다. 나로 인해 손가락질받은 가족들과 내 손을 거쳐 간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죄스러운 마음입니다. 공연한 짓을 했구나 하는 생각뿐이에요.

문재인 지지연설 김여진씨 “출연취소 당했다” “방송사 피디가 윗선서 안된다고 한다”며 전화 대선뒤 특정후보 지지연예인 출연 배제 처음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찬조연설을 했던 배우 김여진씨가 최근 문재인 캠프와 연관됐다는 이유로 한 방송사로부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최재성, 홍영표 의원 등이 6일 새벽 해외 출장에서 급거 귀국했다. 이들은 지난 1일 새벽 여의도 한 호텔에서 예산안을 조정한후 외유성 해외출장을 떠났다고 비판받은 의원들이다. 새누리당측 김학용, 김성태 의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총리의 특사단을 접견하기 위해 차에서 내려 건물 내부로 들어서고 있다. /류효진기자 jsknight@hk.co.kr 독신 女 대통령을 사상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 정부의 청와대 변화상 2010

19명 중국관광객들이 지난 12월 28일에 대련에서 국제려객선을 타고 29일 한국 인천항에 도착, 인천시의 한 모텔에서 하루밤 머문후 이튿날 오전에 전부 실종됐다고 중국신문넷이 1월 3일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를 인용해 발표했다. 보도는 이 사실을 확인한 조선족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