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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글짓기응모]  상흔(傷痕)
[일본글짓기응모] 상흔(傷痕) 2019.09.05|[흑룡강신문]

- 글 / 배영춘 - (흑룡강신문=도쿄) 칼이 빗나가면서 순식간에 손을 베였다. 갈비를 작업하다가 힘의 강약 조절 실패로 칼이 너무 깊게 들어갔는지 왼손 식지에서는 피가 투두둑 떨어지며 순식간에 피투성이다. 나는 베인 손가락을 꽉 조여쥐며 지혈을 했지만 피가 멈추

[일본글짓기응모]  한족며느리
[일본글짓기응모] 한족며느리 2019.09.05|[흑룡강신문]

- 글 / 안해월 - (흑룡강신문=도쿄) 50대초반 나는 시어머니가 될 준비도 안되였는데 아들이 갑자기 녀자친구 있다고 알려주었다. 별로 반갑지 않던 소식인데 녀자친구가 한족이라니 나는 시큰둥해졌다. 한족 녀자들은 기가 세다는것이 나의 선입견이였다. 그래서 나는

제2회 해림시 산천제 및 민속축제 열려
제2회 해림시 산천제 및 민속축제 열려 2019.09.02|[흑룡강신문]

(흑룡강신문=하얼빈) 남석 기자= 해림시위, 시정부에서 주최하고 해림시위 통전부, 해림시 농업농촌국, 해림시문화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과관광국, 해림시 신안조선족진정부, 해림시 로혁명구건설추진위원회에서 공동 주관한 해림시 제2회 산천제 및 민속축제가 풍경이

[일본글짓기응모]  꿈을 줏고있는 나그네
[일본글짓기응모] 꿈을 줏고있는 나그네 2019.08.31|[흑룡강신문]

- 글 / 리성남 - (흑룡강신문=도쿄) 2000년 9월 나는 운명의 항로를 따라 한국에 갔다. 한국에 간 목적은 하루속히 경제문제를 해결해서 돌아와 양로원을 꾸려 힘들게 보내는 어르신들과 가엾은 애들을 돌보려는 일념에서였다. 짧으면 3년 길면 5년 하던 한국 로고 생활

홍콩 시위 장기화에 유명 호텔 ‘텅텅’
홍콩 시위 장기화에 유명 호텔 ‘텅텅’ 2019.08.29|[인터넷료녕신문]

홍콩의 ‘반중국’ 시위 열기가 더해 갈수록 홍콩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27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에 따르면 최근 홍콩의 관광, 호텔, 요식업, 소매 등의 산업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일부 호텔은 투숙율 하락에 직원들에게 무급휴가를 주는 등의

[일본글짓기응모]  야금 선입견
[일본글짓기응모] 야금 선입견 2019.08.20|[흑룡강신문]

- 글 / 리연춘 - (흑룡강신문=도쿄) 지난 가을쯤이였던것 같다. 이른 아침 한주일 먹거리를 장만하려고 우리집 부근의 아침시장으로 나갔다. 부지런한 한족들은 쌀쌀한 늦가을에도 사이사이에 발 들이댈 틈도 없이 일자로 길 한쪽에 난전을 펼치고 싱싱한 풋채소에 상긋

[일본글짓기응모]  죽순대
[일본글짓기응모] 죽순대 2019.08.16|[흑룡강신문]

- 글 / 최미영 - (흑룡강신문=도쿄) 예쁜 화장을 하고 긴 생머리는 단정하게 뒤에 꼭 묶었다. 까만 정장에 흰 셔츠를 정중하게 쭉 차려입고 살색 스타킹에 까만 하이힐을 신었다. 손에는 전날에 준비해둔 리력서를 꽂은 폴더를 꼭 쥐여안았다. 거울속의 나는 신심있는

홍콩공항 폐쇄로 80만 명 생계에 영향
홍콩공항 폐쇄로 80만 명 생계에 영향 2019.08.16|[인터넷료녕신문]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모든 항공편이 전면 취소되고 다음날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셧다운을 시행했다. 공항은 정상재개 되었지만 하룻동안의 업무 정지로 홍콩공항을 비롯해 홍콩 도시 전체에 심각한 경제적인 손실을 초래했다. 13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시

[일본글짓기응모]  사랑의 멜로디
[일본글짓기응모] 사랑의 멜로디 2019.08.15|[흑룡강신문]

- 글 / 한경애 - (흑룡강신문=도쿄) 개미 채바퀴 돌듯 석자 교단에서 달리고 달리다가 멈춰서 되돌아보니 어언간 30년이란 긴 세월이 흘렀다. 사슴의 눈망울을 가진 꼬마들에게 글을 가르치고 인간성을 키워주는 시간속에서 수많은 부동한 색갈의 이야기로 아름다운 멜

송태환 사장이 이끄는  장청투어 설립 12주년 기념행사 뜻깊게 개최
송태환 사장이 이끄는 장청투어 설립 12주년 기념행사 뜻깊게 개최 2019.08.09|[흑룡강신문]

송태환 사장이 칭다오장청투어의 지나온 12년 역사를 회고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8.1건군절을 맞이하여 태항산과 장가계 관광을 주선하는 칭다오 장청여행사유한회사가 설립 1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가졌다. 8월 1일 저녁 청양 보룽 신푸성

[일본글짓기응모]  아버지 생각
[일본글짓기응모] 아버지 생각 2019.08.09|[흑룡강신문]

- 글 / 김미란 - (흑룡강신문=도쿄) 오늘도 예전처럼 일 끝내고 집에 와서 부랴부랴 저녁상을 차려놓고 작은 아들과 식탁에 마주앉았다. 무의식에 반찬 하나를 가리키며 아들한테 물었다. "이 반찬 누가 제일로 좋아하지?" "할아버지..." "어떻게 알아???" "엄마가 이

[일본글짓기응모]  내가 걷는 이쁜 길
[일본글짓기응모] 내가 걷는 이쁜 길 2019.08.06|[흑룡강신문]

- 글 / 박영옥 - (흑룡강신문=도쿄) 오늘은 토요일이라 애들이 작문배우러 오는 날이여서 여느때보다 일찍이 일어나서 아침 먹고 이쁘게 화장을 하고는 반시간 앞두고 림시로 빌려쓰고 있는 로인대학 2층 교실로 향했다. 그런데 몇몇 애들이 벌써 날 기다리고 있었다.

전국 각지역 도시우리말학교, 화룡에서 우리말 이야기대회 펼쳐
전국 각지역 도시우리말학교, 화룡에서 우리말 이야기대회 펼쳐 2019.07.31|[흑룡강신문]

이야기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심사위원들 (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광동촌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조선족 어린이들이 우리말 이야기대회를 펼쳤다. 이날 활동은 도시우리말학교 여름캠프활동의 일환으로서 북경, 상해, 천진 등 10여개 주

[일본응모글짓기] 내가 걷는 이쁜 길
[일본응모글짓기] 내가 걷는 이쁜 길 2019.07.31|[흑룡강신문]

- 글/ 박영옥 - (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늘은 토요일이라 애들이 작문배우러 오는 날이여서 여느때보다 일찍이 일어나서 아침 먹고 이쁘게 화장을 하고는 반시간 앞두고 림시로 빌려쓰고 있는 로인대학2층교실로 향했다. 그런데 몇몇 애들이 벌써 날 기다리고 있었다.

[일본글짓기응모] 하늘아래 빈 자리에 서서
[일본글짓기응모] 하늘아래 빈 자리에 서서 2019.07.30|[흑룡강신문]

-글/주련화- (흑룡강신문=하얼빈) 하늘아래 빈자리에 평범할래야 더 평범할 수 없는 내가 서있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을가? 그리고 또 어디로 갈것인가? 이 물음에 답안을 작성해 본다면 조금은 식상하지만 절때로 흠을 잡을 수 없는 답이 나온다. 나는 주련화이

[일본글짓기응모]  꽃너울
[일본글짓기응모] 꽃너울 2019.07.24|[흑룡강신문]

- 글 / 김영숙 - (흑룡강신문=하얼빈) 오늘은 사촌녀동생이 백년가약을 맺는 날이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행복한 미소를 머금은 사촌녀동생을 바라보노라니 나도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문득 내 눈앞에는 꽃너울을 곱게 쓰고 다소곳이 머리를 숙이고 우리 김

[일본글짓기응모] 나의 일본류학생활수기-아르바이트로 성장하다
[일본글짓기응모] 나의 일본류학생활수기-아르바이트로 성장하다 2019.07.16|[흑룡강신문]

- 글 / 고향련 - (흑룡강신문=하얼빈) 2000년 4월 25일, 나는 난생처음으로 중국땅을 떠나서 일본 류학길에 올랐다. 당시 한창 류행됐던 일본류학의 붐에 떠밀려서이기도 하고 4년간 공부했던 회계전업이 나하고 맞지 않은듯 하여 다른 공부가 하고싶어서이기도 했다.

한국 광양시•구례군•하동군 ‘우수농수산식품수출상담회’ 칭다오서
한국 광양시•구례군•하동군 ‘우수농수산식품수출상담회’ 칭다오서 2019.07.12|[흑룡강신문]

4개 기업 650만 달러 수출계약, 12개 업체 988만 달러 의향서 체결 의향서 체결 현장 (흑룡강신문=칭다오)이계옥 특약기자 =한국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 구례군이 공동으로 개최한 ‘영호남 우수농수산식품수출확대 상담회 및 판촉행사’가 4.일 칭다오시 쉐라톤호

[일본글짓기응모]  나의 행복
[일본글짓기응모] 나의 행복 2019.06.24|[흑룡강신문]

- 글 / 정미화 - "엄마,우리 온천 가요." "온천?어느 온천?" "군마쪽으로 가려는데...어디로 가겠어요?" "글쎄, 구사쯔는 가보았는데, 참 좋았어..." "이가호와 구사쯔, 어느쪽으로 갈가?" 일년전 대학원을 졸업하고 회사생활을 하는 딸이 간만에 온천여행을 가자고 제

항일의 명산 태항산에 아리랑 노래 울려퍼졌다
항일의 명산 태항산에 아리랑 노래 울려퍼졌다 2019.06.20|[흑룡강신문]

칭다오 조선족단체 팸투어 처음으로 신비의 태항산 답사 칭다오 조선족단체 팸투어 처음으로 신비의 태항산 답사 (흑룡강신문=칭다오)이계옥 특약기자=황산, 태산, 장가계, 화산, 장백산 등 이미 널리 알려진 중국 명산을 다녀온 조선족은 많아도 요즘 새로 부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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