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양보 불가" 단일화 기싸움 文 "원하면 여론조사 수용"… 安 "양보 위한 담판은 없다" 21일 단일화 TV토론 민주통합당 문재인ㆍ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19일 오후 서울 강서구 KBS 88체육관에서 열린 한농연 대선후보 초청 농정대토론회에 나란히 참석

[CBS 조은정 기자] 단일화 협상이 중단되며 야권에 냉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15일 "정치개혁과 정권교체를 바라는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 신월동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

安측 "文측이 조직적으로 '安 양보론' 퍼뜨렸다" 최근 여론조사 뒤지자 '국면 전환 필요' 판단한 듯 文측 "오해없도록 주의할 것… 협상은 계속해야"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 측이 1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의 후보 단일화 협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사건의 재구성 경호처장이 물색…이 대통령 둘러보고 ‘OK’ 사저·경호동 부지 통째로 매입한 뒤 나눠 시형씨 가격부담 낮추고 비싼부분 할당 김윤옥씨 “논현동땅 팔아 아들대출 변제 생각” 최금락 청와대 홍보수석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특검수사 발표와 관련한 입장 표

지난 5월 부산항에서 시리아행 중국 선박에서 북한 제품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부품이 한국 당국에 적발돼 압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은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당시 중국 상하이(上海)의 해운회사에 소속된 화물선 신옌타이(新煙台)

내곡동 특검 거꾸러뜨리는 데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후보 찰떡궁합 과시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청와대를 정조준했던 이광범 특검팀이 이명박 대통령의 수사 기간 연장 요청 거부로 끝내 발목을 잡히고 말았다. 이 대통령으로서는 자신이 피의

【서울=뉴시스】추인영 김형섭 기자 = 여야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차량 연설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전날 호남을 방문한 박 후보는 광주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에 참석해 트럭 위에 마련된

대선후보 말바꾸기 빈축 朴캠프 “조세부담률 21%로”→“세율 인상 고려안해” 文 “정보 경찰조직 없앨것”→“정보과 폐지 아니다” 安 “중하위층도 증세 필요”→“조세정의 구현 먼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달 23일 ‘권력기관 바로 세우기’ 간담회에서 “일제 강점기와

수사기간 연장 거부 … 자의적 법해석 압수수색 막아 청와대의 내곡동 특검팀 수사 방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내곡동 사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은 청와대가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불허한 데 이어 수사기간 연장을 거부해 14일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의 안대희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정치쇄신실천협의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안 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대 후보

【부산=뉴시스】박대로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12일 정수장학회의 부산일보와 MBC 장악 논란과 관련, 정수장학회 전직 이사장이었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향해 이례적으로 맹비난을 퍼부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박 후보 비판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징계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정치권에 제안한 반값 선거 비용과 관련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일단 이를 협의하기로 했지만 부정적인 기류가 읽힌다. 문재인 후보는 12일 선대위 회의에서 "반값 선거비용은 우리가 실현할 수 있으면 참 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회원들이 9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의 총파업 선포식을 갖고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최흥수기자 choissoo@hk.co.kr [후보 3인 비슷한 공약 27개] "대기업 규제·반값 등록금…

[쿠키 문화] 배우 독고영재(58)가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트위터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독고영재는 9일 일부 매체와의 통화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난 트위터를 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이미 알려진 독고영재의 정치적 성향을 이용한 ‘사칭 계정

文 애드리브·농담 ‘술술’ 安 ‘“파를 들고 사진을 찍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출마선언 2주 후인 지난 10월 5일, 전북 완주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 말이다.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어색한 웃

특검, 김윤옥씨 조사 결정 김씨 상대 차명구입 배경 규명 검찰은 ‘김인종 기획’ 선그어 자금마련 방법 결정과정도 관심 부동산 담보 12억 대출 가능한데 이상은씨에게 6억 빌린 이유 의문 특검, 청와대에 ‘방문 조사’ 타진 이명박 대통령 일가의 서울 내곡동 사저 터 헐

"4대강 가보지도 않고 검토운운" 대선후보 언행비판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한 주요 대선후보들의 언행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4일 트위터에 "1000만명이 다녀간 4대강을 대선후보들만 가보지 않았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여성 대통령론'으로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는 가운데,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달 31일 생방송 중 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황 교수는 이날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을 논할

▲ 리서치뷰의 여론조사 결과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하는 유권자는 전체 2/3 이상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선이 4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쟁점으로 떠오른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서치뷰와 함

文, 새누리에 먹튀방지법- 투표시간 연장 동시처리 제안 與, 입장 바꿔 부정적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31일 대선 후보를 중도에 사퇴할 경우 정당에 선거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도록 관련법을 개정하자는 새누리당 요구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후보는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