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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29 2023.10.27 | [소설게시판]

29 1931년 여름 3천리산하의 방방곡곡에 일진광풍이 휘몰아쳤으니 이는 곧 세상에서 일컫는 만보산사건의 멀기 즉 역파이다. 중국 길림성 만보산에서 관개수로때문에 조선이민과 중국농민 사이에 충돌이 일어났다는 보도기사가 련일 각 신문들에 게재되자 맹목적인 동포애에 피가 끓어올라 머리가 뜨거워진 백의동포들이 애매한 청인 즉 화교들에게 분풀이를 하기 시작한것이다

좋은글 .. 2023.10.25 | [자유게시판]

이런글은 가공 잘 해서 세공에 올려야되는데 뭐 귀찮으니깐 돌아오지 않는에서.. 난 이렇게 생각하곤 했지, 항해하지 않는 배는 쓸모없다고,... 하지만 이제 알았어! 돌아갈 항구가 없이 영원히 바다를 떠도는 배 같은 삶은 정말 헛된 삶이라는것을.. 하지만 -- 한 남자의 일기책에서-- 해설: 실화바탕 영화로 여자는 혼자 애를 키우며 평생 어부인 남편을 기다렸

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21 2023.10.23 | [소설게시판]

21 해마다 5월이 되면 종로에 야시가 섰다. 종로네거리의 인경이 달려있는 보신각앞에서부터 종로 3정목-동구안대궐 즉 창덕궁이 직선으로 바라보이는데까지 길 남측 포도를 따라 한줄로 늘어선 로점이 그 수를 헤아릴수없이 많은데 거기서 사고파는 물건들이 다종다양하였다. 석후에 소풍 겸 구경을 나온 사람들과 물건을 사러 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좁고 긴 야시장은 밤서

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20 2023.10.23 | [소설게시판]

20 선장이가 자신 없는 입학시험을 치르고 마음이 조마조마한중에도 날자는 사정없이 지나갔다. 마침내 기다리고 바라던 방이 나붙은것을 보니 600 바로 다음에 다섯을 껑충 뛰여넘어 606이 나란히 나붙었지 않았는가! 선장이가 뺑덕할미는 제 실력으로 붙었지만 저는 뒤문치기로 붙었다는것을 대번에 짐작하였다. 속으로 부끄러워 귀밑이 화끈하였다. 그리고 저보다 시험

지금 영화관인데…. 2023.10.22 | [자유게시판]

ㅋㅋㅋ 아무거나 사라한게 지금 보니까 전쟁영화네요~~ 난 전쟁영화 싫은데….판타지 커환퍌이 좋은데… 영화관에 앉아서 모이자 하구있슴다. 말루는 평점이 영 높다던게… 내 마음이 모이자에 있어서 재미없는지~ 내 좋아안하는 전쟁영화라 재미없는지~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재미없는지~~ 나두 모르개… 요즘에 커환퍌 재미있는게 없는가~~~ 님들은 무슨 영화 좋아해요?

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11 2023.10.19 | [소설게시판]

11 원산의 소문난 무정부주의자 조시원은 <<조선일보>>의 지국장으로서 남산밑 검정목담을 두른 큰 기와집에서 살았다. 근 30한 사람으로 조혼하여 벌쎄 예닐곱살씩 먹은 아들딸까지 두었는데 부친은 년전에 륵막염인가 무언가로 병사하여 3년상이 오래지 않았고 조부모는 다 생존하였었다. 조시원의 자색있는 누이동생 하나가 갓스물에 출가하여 이태

안녕하세요! 광저우 86년생의 남자로, 여성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결혼 경험이 있거나 없는 모든 여성 분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안녕하세요! 광저우 86년생의 남자로, 여성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결혼 경험이 있거나 없는 모든 여성 분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2023.10.18 | [친구사귀기]

안녕하세요! 86년생의 남자로, 여성 친구를 찾고 있습니다. 결혼 경험이 있거나 없는 모든 여성 분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제 이름은 이며,광저우 에서 살고 있어요.온라인판매 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열정적이고 유머 감각이 뛰어나는 사람으로 묘사하는데, 이런 저의 성격을 좋아해주시겠죠? 여가 시간에는 영화 책 등 시간을

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8 2023.10.18 | [소설게시판]

8 매축공사장에는 정해놓은 휴식일이란게 없었다. 휴일은 하늘이 결정하였다. 즉 하늘이 비를 내리시는 날이 곧 휴일이였다. 인부들은 복잡한 마음으로 비오는 하늘을 쳐다보았다. 고된 일에서 풀려나 하루이틀 쉬는것이 나쁠것이 없었다. 그러나 골치덩이는 그 논 날자만큼 삯전을 못 받게 되는것이였다. 늦가을 궂은비가 제법 소리를 내며오는중에 씨동이가 헌 가빠를 뒤집

김학철전집1 격정시대 상-2 2023.10.15 | [소설게시판]

2 선장이네 집에서 바다까지는 불과 몇발자국... 갈바람(서풍)이 부는 날 방문을 열고 침을 퉤이 뱉으면 침이 가 떨어질만한 거리였다. 여기는 유식한 사람들이 일컬어 해발 령메터라는 지대였다. 로인들의 말에 따르면 어느해 년분인가 밤중에 해일이 일어나며 산더미 같은 바다물이 밀려들어 삽시간에 온 동네를 휩쓸어간 일까지 있었다 한다. 사철 쩝쩔한 간내를 풍기

북경 단기 통역 아르바이트 구직 2023.10.11 | [구직 게시판]

성별: 남 나이: 35세 언어능력: 중국어, 한국어, 영어 직업: 기업법무 관련 통역경험: 법무 관련, 건축설계 관련, 전시회 통역, 구매협상 통역, 기업방문 통역, 방송프로 기자 통역, 영화대본 번역, 오락프로 자막번역 등등 희망하는 시간대: 주말/휴일 전화/위챗: 18311065011 자세한 내용은 전화/위챗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르바이트 1831

(제작) 홈페이지 사이트 제작및 개발 ~독립서버 등 임대 2023.10.11 | [홍보·광고]

# 사이트 제작개발을 20년하신 개발자입니다. ■사이트 제작, 손님의 요구에 맞취 저렴하게 제작해드리겠습니다. A: 사이트 제작 개발 B: 그리고 원하시는 사이트주소만 보네주시도 제작모방개발 등 가능합니다 C: 제작 개발만 아니라 , 사이트 복사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사이트 주소만 보네주시면 복사헤드립니다 . D: 현재 사용하시는 사이트 수정 ,기능추가 개

취직 일자리 찾습니다,홈페이지 사이트제작 20년하신 개발자입니다 2023.10.11 | [구직 게시판]

# 사이트 제작개발을 20년하신 개발자입니다. # 취직 가능 일 찾습니다. ■저가 할수 있는 일들 1: PC사이트홈페이지 제작 개발 2: 모바일 사이트홈페이지 제작 개발 3: seo검색순위 조절,(구글 키워드 검색어 앞순위로 조절) 4: 제품 홍보용 동영상편집, 가계업체 홍보용 동영상편집, 5: 평면디자인 제품소개 포토샵 디자인편집 -------------

아직도 9월~~
아직도 9월~~ 2023.09.30 | [자유게시판]

모두 추석명절 잘 쇠였나요? 저희는 온가족이 모여서 단체 식사를 하고 저녁에는 통일로 영화구경을 하였답니다. 어제 하루 실큰 놀았는데두 아침에 눈을 떠보니 아직도 9월이네요~ 언제면 10월이 되죠? 느무느무 여유롭네요~~ㅋㅋㅋㅋㅋ

왕바 소리하니깐... 2023.09.27 | [자유게시판]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나한테 왕바는 연애장소였소.. 맨날 먹을거리 사가지고 여자친구랑 단칸방에서..ㅎㅎ CF라는 게임 알아요? 나는 항상 제일 먼저 죽짐..그래두 계속 달기는데머..ㅎㅎ 여자친구는 포딩처 노는것도 있고 챗팅하는것도 있고 영화 보는것도 있고..여자친구들이 정말로 다양 했는데..

개인적으로… 2023.09.23 | [자유게시판]

배우 하정우를 좋아하는편이다 영화도 좋아하고 이사람이 쓴책도 보는편이다 인상깊은건 가장 피곤할때 아무것도 하고싶지않을때 무조건 걷는다고 한다 걷다보면 힘이 나서 다시 일을 하거나 혹은 허기가 져서 뭔가를 먹고싶게 된단다 아직까지 차가 없다고 한다 필요없거니와 걷는데 방해 될가봐 안사고있단다 얼마전 성시경의 먹을텐데 하정우편을 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참

국경절 글짓기 독후감 -1 2023.09.20 | [자유게시판]

1.지짐 여사님 여사님 글짓기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여사님 매번 글이 올라올때면 유머스러운 내용때문에 저를 즐겁게 합니다. 여선생님이 시아버지를 때려서 병원에 입원시켰다는 내용이 놀랐습니다. 선생님이라는 여자가 어찌 시아버지를 때릴수 있습니까? 한편의 북한영화 보는듯 했습니다. 여사님의 부모가 실제 방안에서 토론하는것 같은 감을 받았습니다. --------

국경절 축하 글짓기 --- 3편 둘만의 밤 2023.09.19 | [자유게시판]

뜨거운 반응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실망스럽습니다. 19금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은데............... 내심하게 끝까지 봐 주이소..반전이 있습니다 --------------------------------------------------------------------- 그렇게 두달 지났으나 마음의 고백을 하거나 손을 잡는 행동은

국경절 축하 글짓기 ----- 첫사랑의 불꽃. 2023.09.19 | [자유게시판]

어언간 시간이 흘러서 고중을 다니게 되였다. 어느 화창한 봄날 집옆 골목에서 바드민톤을 치고 있었는데 아~ 누구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청바지에 짧은 청잠바 입은 긴생머리 여자애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마치 홍콩영화배우 王祖贤 걸어가는듯 했으며 그녀가 뒤돌아 나의 눈동자가 마주치는 순간 심장이 멈추는듯했으며 뭐라고 형언할수 없는 온몸의 세포가 세차게 뛰고

살다 보니 2023.09.18 | [세대공감]

항공권 대리회사에 다닐때 일이다 우리 회사 중관촌에 있었는데 고객한테서 前门烤鸭店 으로 항공권배달해 달라는 예약이 왔다 택시비 충분히 주겠으니 목적지 도착해 항공권 주고 받고 돈 받게 되는데 택시비 뿐만 아니라 나머지 돈 몇십원 되는것도 팁으로 주겠으니 돌려줄 필요 없단다그리고 가버리더라아무리 봐도 펄라리 面包车 몰고 다니는게 돈많은 부자나 성공한기업가는

포인트 따고 갑니다.. 2023.09.16 | [자유게시판]

미국에서 8월쯤에 미확인비행물체에 대해 공개하기로 해놧는데??이부분에서 이런생각이 듬다..저게 만약에 여러나라에서 비밀리에 개발한 신식무기라면 이미 오래전부터 과학이 발전해왓다는거 설명함다 로스웰사건을 참고해보면 대개 1950?년쯤인데 이때 시기가 2차대전의 시기랑 비슷함다..그럼 그시기에 발명한 최첨단무기를 왜 굳이 오랫동안 감출려고 햇을까??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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