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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한
오늘 소한 2024.01.06 | [자유게시판]

엄마가 오늘 소한인데 왜 이렇게 날씨가 좋냐고 하던데요. 눈이 오네요.원래 눈 오기전에 포근하잖아요.이제야 좀 겨울 같네요.그런데 이정도는 어림도 없어요.영화에 나온 것처럼 그런 눈은 강원도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무진 - 눈이 오잖아(Feat. 헤이즈)

따스한 봄날이 올까 (23회) 2024.01.06 | [자작글모음]

따스한 봄날이 올까 (23회) 짧은 행복 끝에 찾아온 건. “그렇구나. 근데 왜 여태 안 하다가 갑자기 한 거예요?” ”오래된 거라 줄이 끊어졌었어. 어릴 때부터 하던 거라 이번엔 좋은 줄로 한다고 시간이 오래 걸려도 잘하는 가게에 맡겼었는데 내가 그동안 깜빡하고.. 흐흐.“ 유나는 머리를 긁적이며 혀를 날름 내보냈다. ”근데 진짜 귀여운 거 같아요. 언니

중간 독후감 2024.01.05 | [자유게시판]

지금 읽고 있는 고전 소설이 있다.그전에 볼때는 그저 빠르게 책장을 넘기기에 급했다면, 이번에는 눈으로 보면서 입으로 따라 읽으면서 타자로 치면서 보고 있으니 전혀 다르게 읽힌다. 줄거리만 놓고 보면 단순한 이야기지만 디테일하게 쓴 묘사를 잘 읽어보면 시대배경이 잘 나타나고 인물들의 감정선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그리고 작가가 작품에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뮤비 후기
뮤비 후기 2024.01.05 | [자유게시판]

트레일러 보고 낚였어요.저는 이터널선샤인을 생각 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의 뮤비 였어요.그러고 보니 Love 119 멜로디가 이지의 응급실 그 곡이네요. 제가 예전에 어떤 로맨스영화를 본 적 있는데 그 영화와 분위기가 비슷했어요.시공간을 초월한 사랑....뭐 그런 내용이에요 ㅋㅋ 전철에서 한 사람은 내리고 한 사람은 전철에 타고 이 장면 보니까 딱 생각이 났

쇼핑이야기 2024.01.04 | [자유게시판]

시원찮은 벌이에 비해 아직 굶어죽지 않고 살아있는 비결을 공유할게요. 저는 쇼핑을 좋아해요. 정확히는 아이쇼핑 좋아하죠.쿠팡 구경하다가 사고 싶다 생각이 들면 이런 생각을 먼저 해요. 1. 꼭 필요한 물건인가?2. 이것을 대체할 물건이 집에 없는가?3. 이것 없이도 그동안 잘 살아오지 않았는가? 장바구니에 담았다가도이 세 가지 심사에 대부분 탈락해요. 그리

이만큼 가까이 10ㅡ주완이의 죽음 2024.01.04 | [소설게시판]

10 다른사람들이 기억하는건 소리다.그리고 아마 주완이도 그소리를 들엇던 것 같다.그랫을거라고 주연이가 그랫다.결국 그날의 기억은 주연이가 집요하게 재구성해낸것에 살을붙인 여러버전에 불과하다. 집안에 잇엇더라면 듣지못햇을것이다.큰개가 아침부터 문을 긁엇다고햇다.누렁이는 어딘가로 사라지고 큰개만 찾아왓다.주완이는 내가사준 운동화를신고 털이엄청 빠지는 파카를

이만큼 가까이 9ㅡ크리스마스파티 2024.01.04 | [소설게시판]

9 크리스마스 파티는 23일에 열렷다.아무도 종교적이진 않앗지만 24일과 25일은 가족들과 송이의 경우엔 남자친구와 잇으려햇기 때문이다.우리는 그때도 지금도 별로 종교적이진 않다.어쩌면 그런 시들시들한 부분이 우리를 한묶음으로 묶엇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조금쯤 시시하다는 표정을 짓고잇는 주연이엿지만 의외로 파티는 굉장히 좋아해서 아주전 부터 의욕적으로 준비

카페에 와서
카페에 와서 2024.01.03 |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커피 마시는 중이에요.1500원짜리 아메리카노 뜨아좋네요 ㅋㅋㅋ 좀 이따가 영화를 보러 가기전까지 멍 좀 때릴게요~~~

너무 많아요 2024.01.02 | [자유게시판]

아직 가본 적 없는 곳, 해본 적 없는 일, 듣지 못한 음악,아직 못 본 영화, 읽지 못한 책 등등할건 너무 많아요. 먹어본 적 없는 음식도 너무 많아요. 하다하다하겐다즈 먹어본 적도 없어요.왜 이러고 살죠? +별건 아니고책 읽다가 감수성 폭발했어요 ㅋㅋㅋ

AI 의 미래 2024.01.02 | [자유게시판]

저는 만약에 AI가 특이점이 와서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을 많이 해봤어요. AI 관련 영화를 두 편 봤어요.하나는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속아서 섬에 고립되는 내용이고요..(별 두 개)다른 하나는 사람이 인공지능에게 사랑에 빠졌더라고요. (??) 그런데 알고 보니...(별 세 개+반) 인공지능이 지금 이 글도 다 보고 있겠죠?우리 친하

論語 8 泰伯 2024.01.02 | [소설게시판]

제8 태백(泰伯) 태백님 선생 “태백님은 실로 지극히 곧은 마음씨를 가진 분이었다. 천하를 세 번이나 사양하였으나 백성들은 칭송할 길조차 없었다.”子 曰泰伯 1) 其可謂至德 2) 也已矣 三以天下讓 民無得而稱焉 3)ㅡ 1) 태백(泰伯): 주태왕(周太王)에게 아들 삼형제가 있는데 태백(太(泰)伯), 우중(虞仲), 계력(季歷)이다.태왕(太王)이 계력(季歷)의 아

그 ... 저.... 연변분들; 2024.01.02 | [자유게시판]

그 어릴때 무술하는 영화 (흑백)인데, 거기에 무슨 테사장이던가... 거기에 “ 잉좌테뿌라ㄹ” 이라는 무술이 있었잼가;;; 이게 제 정식 명칭이 머에여? 무슨 영화데요???? ㅎㅎㅎㅎㅎ

디즈니 위시
디즈니 위시 2024.01.02 | [자유게시판]

며칠 전 영화 보러 갔다가 디즈니 위시 포스터 발견했어요. 내일 개봉한대요.보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트레일러 보니 음악도 좋고 캐릭터도 귀엽네요.특히 저 조그만 별 캐릭터 너무 귀요미에요 ㅋㅋ

전체 풍경
전체 풍경 2024.01.01 | [자유게시판]

항상 전체 풍경을 봐야 한단다. 그림은 단지 부분들이 합쳐진게 아니란다. 소는 그냥 소이고, 초원은 그냥 풀과 꽃이고, 나무들을 가로지르는 태양은 그냥 한줌의 빛이지만 그걸 모두 한번에 같이 모은다면 마법이 벌어진단다. 영화 플립 대사 중에서

Love 119 2024.01.01 | [자유게시판]

한 번 불러야 겠는데요?라이즈 티저 떴어요. 눈 밭에서 누워 있는 거 보니까어떤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뭐더라.. 뭐였죠?

알람쌤요..
알람쌤요.. 2023.12.30 | [자유게시판]

그 어떤 사물에다가 정신을주입시켜서 자기 생각처럼 움직이게 한다면..그런게 가능하다고 보심까?? 내가 듣기론..지적생명체들이 우주선에다 정신을 주입해서 자가맘대로 조종한다고 들엇네요.. 아반타?라는 영화를 보면..정신을 연결시켜서 움직이고 또 다른 동물을 타고 다니잼가..이렇게 되자면 앞으로 수천년이 지나야 가능한지 또 이게 실제로 가능하다고 하면 좋겟는데

영화 후기 2023.12.30 | [자유게시판]

서울의 봄 영화 다 보고 나왔는데 비가 오네요.이 영화 혼자 보러 오길 잘한 거 같아요.오열..까진 아니고 조금 울다가 나왔어요.그래도 보길 잘 한 것 같아요....

무료 영화
무료 영화 2023.12.30 | [자유게시판]

통신사 멤버쉽 vip 이거 일년에 3번 무료 예매 가능해요.오늘 영화 무료로 예매 했어요 ㅋㅋㅋ +좌석 고르면서 보니까 좌석이 꽤나 많이 나갔네요. 저 같은 사람 많은거 같아요. 연말에 영화보러 왜 가냐고요.나만 가고 싶은데.

계획형 인간
계획형 인간 2023.12.29 | [자유게시판]

저도 한 번 해볼게요.일단 내일 아침 조조 영화를 보고 맛있는 거 사먹고 코노에 가서 신나게 놀고다이소 가서 아이쇼핑 좀 하다가 빵 사갖고 집에 돌아 올게요 ㅋㅋㅋ좀 계획적이죠?

눈치 게임 2023.12.29 | [자유게시판]

저번 주 금요일에 원래 영화보러 가려고 했는데 제가 보려고 했던 영화상영관에 좌석이 1,2 열 빼고 다 마감됐더라고요. 그 영화가 입소문 탔나봐요.설마 연말에도 영화보러 가는 사람이 없겠죠? 저는 상영관에 사람이 적을 수록 좋아요 ㅋㅋㅋ저번에 한 번 혼자 덩그러니 독차지 하고 봤는데, 나름 괜찮, 아니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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