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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가까이 12ㅡ안노와 윌로 2024.01.13 | [소설게시판]

12 “그래서 요즘 누굴만나?누구엿지,전에 만나던사람?” 송이의 옛남자친구들은 연대표로 정리해야 할만큼 복잡하지만 필립은 삼년째 잘 붙어잇엇다. 나는 송이보다는 덜해도 나대로 좀처럼 오래가지 않앗다.송이는 전화로만 듣던 사람들 이야기 를 늘 헷갈려햇다. “지난번에 물어봣을 때랑같아.로케담당이엿다가 요즘은 다트바해.” “아 필립 다트 좋아하는데.주연이는 누구

이만큼 가까이 11ㅡ찬겸이의 황당한연애 2024.01.13 | [소설게시판]

11 아무에게도 말하지못한건 때로 죽은 것이 주완이가 아니라 나일때도 잇다는것이엿다.그날개를 쫓 아간건 주완이가 아니라 나엿다.어깨가 뜨거워지는 느낌과함께 마지막으로 느낀건 미풍,삽끝,더러 운 흙맛.나는 발견되기도 하고 발견되지 않기도햇다.발견되지않은 경우 오래오래 땅밑에 잇엇다. 그느낌에 빠지면 삼일이고 사일이고 잣다. 아무도 나를 깨우려 하지않앗기 때문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7회) 2024.01.13 | [자작글모음]

내 여자친구가 살해 되었다. (7회) 오래된 꿈. 저 자식 분명 아까 일로 삐졌네. 배달음식을 먹고서 방에서 꿈쩍을 안 하고 있는 걸 보니. 혜주는 꾹 닫힌 방문을 들여다보면서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내가 어떻게 말하겠니. 너한테. 내가 너라고. 내가 나를 알지. 죽어도 안 믿지. 근데 아까 맞아서 이슬이 맺힌 게 아니라 왠지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 거 같

안데스설원의 생존자들 2024.01.12 | [좋은글·이쁜시]

가끔 이런 실화기반 생존영화를 볼 필요 있다고 본다. 생존을 워한 처절한 몸부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느덧. 나의 모든 고통은 너무나도 보잘것 없고 살아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햄복한지를 느낄수 있게 된다.

알람쌤요..
알람쌤요.. 2024.01.12 | [자유게시판]

난 가끔 이사람을 생각해보면..이 사람잘못이 그렇게까지 크다고 볼수잇는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함다... 내가 여태까지 보고 듣고 느낀점을 묶어서말하면.. 일단은 사회에나오는 순간부터는..전쟁임다..그래서 살아남은자가 쟁취하는법인데..가끔 가족이나 친척 오래전부터 알고지냇던 지인들이나 먹고살기위해서 무슨짓이던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여..그리고 또 사회는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6회) 2024.01.12 | [자작글모음]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6회) 다시 혜주의 몸으로.​어떻게 하면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돌아가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긴 한 걸까.난 왜 돌아갔을까.​아직도 그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면회가 끝나고 쉬는 타임이라 재소자 모두가 밖에서 각자 쉬고 있었다.​한숨을 길게 쉬며 또 시선이 자연스레 어제 그 자리에서 아부 떠는 아우들이랑 어우러져 뭔 소리를

현재 상영작
현재 상영작 2024.01.11 | [자유게시판]

중에서 예매율이 높은 영화를 보니 의외로 외계+인 2부가 1위네요? ㅋㅋㅋ 1부 봤는데 저는 재밌게 봤어요. 현대, 과거, 괴수까지 나오는 종합선물세트(짬뽕)인데특히 과거편에서 나오는 류준열의 연기가 재밌었어요. 두 도사부부의 연기는 홍콩사극영화 느낌도 났고요.2부가 기대가 돼요.

저녁에….
저녁에…. 2024.01.11 | [자유게시판]

러닝머신하자 했는데 몽땅 여자들이 차지하그 베베해서 수영만 하다가 나왔짐 영화나 한편때리구 집가야지

 분명히봣는데 기억이 안날때..
분명히봣는데 기억이 안날때.. 2024.01.11 | [자유게시판]

이거 어릴때 잼게봣는데.. 이거갖고 한교수가 분석을 하는데..들으면서 분명히 낯이익은 이름인게 어디서봣더라 긴가민가하면서 알게됏짐.. 난 이괴물같은 사람이 종만 치는거밖에 생각이 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는 영웅심에 쩌들어서 잼게봣는데..크고나니 이 영화가 좀 슬픈면도잇고 사회생활하다보니 그 깊은의미를 알게되고..여러가지로 생각이 많네요.. 이래서

용기가 필요해요 2024.01.11 | [생활·직장]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겨요. 그중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가 저는 가까운 사람의 부탁이었어요.저는 누군가에게 신세 지지 말자는 생각이 어렸을 때부터 있었던터라 웬만하면 제 선에서 해결하려고 한 편이에요.한마디로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하는 편이죠.돈을 빌려달라던지, 일을 도와달라 이런 말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혼자 힘들더라도 꾸역꾸역 해결해왔어요.심지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4회) 2024.01.11 | [자작글모음]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4회) 내 여자. “안녕하세요. 필요하신 거 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현재는 강남에 있는 모 대형 백화점. 혜주는 두 시간 후면 민수랑 만날 자리를 생각해 옷을 사러 여기까지 왔다. 민수랑 만나는데 왜 옷 사러 왔냐고? [남주혁. 너 민수 조심해라. 걔 혜주를 좋아한 지 오래되었어.] 고등학교 때 누군가 내가 혜주랑 연애할 당시

가위눌림 이란
가위눌림 이란 2024.01.10 | [자유게시판]

정체불명의 사람린지 귀신인지, 암튼 사람모양의 그림자가 등장하지문. 얼굴을 볼수도 없고 소리 지를수도없어서 일어나 도망가재도 몸이 묶인듯 움직히지 못하니 그공포는 겪어봤던 사람이구야 알겜다...ㅋㅋㅋ 그러다가 깨면 완전 심장 두근두근 식은땀이 쫘악!! 어느 귀신영화랑도 비교가 안되는 훨배 무서움!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2회) 2024.01.10 | [자작글모음]

내 여자친구가 살해되었다 (2회) 혜주의 몸 침착하자, 남주혁. 지금은 아마 꿈일 거야. 그래. 그래야 앞뒤가 맞지. 내가 교도소 그놈들한테 맞고 쓰러지기 전까지는 혜주는 이 세상에 없... 주혁은 여기까지 생각하다 거울 속의 자신을 다시 비춰 보았다. 혜주가... 살아 있다? 지금이 꿈이 아니라면, 경찰서에, 교도소에 갔다는 게 꿈이라는 건가...? "혜

여러분들이 '어느날 갑자기' 2024.01.09 | [자유게시판]

란 귀신 영화 봣는지 모르겠네요 .. 요거 내가 소학교때 시골 친척집서 봣는데 .. 처음 본 한국 귀신영화인데 그것도 시골에서 한밤중에 ㅋㅋㅋㅋㅋㅋ 잊어가 안집니다 ㅋㅋㅋㅋ 충격이 어마어마함요 ... 것두 되기 긴장하게 찍어갖구 ...

가을날의 귀신이야기 -1 (처녀동무들 출입금지) 2024.01.09 | [자유게시판]

회원님들 많이 기다렸나요? ㅋㅋㅋ 그닥 재미없는 이야기일수도 있는데.. 기다리게하여 미안합니다. 이야기가 실감나고 생동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친구의 일이지만 제가 겪은것으로 서술하겠습니다. 내가 어릴적 살던곳은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였다. 촌에 중학교가 없어서 향소재지에 있는 중학교에 다니게 되였고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되였다. 어린 나이에 집떠나 기숙사

미래가 정해진 2024.01.09 | [자유게시판]

사람 본 적 있나요. 저는 대략적으로 보이는 사람 여럿 봤어요.7년전의 일이네요 어느새.제가 한국 와서 2년간 식품회사 들어가서 일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언니를 거기에서 만나서 친해졌어요. 어찌된 일인지 회사에 저 빼고 다 한국 사람아니면 베트남 사람이라서 따로 놀던 저한테 먼저 다가왔어요. 언니: 우리 친하게 지내자단밤: 네? 좋아요.언니: 그럼 언제

따스한 봄날이 올까(26회) 2024.01.09 | [자작글모음]

따스한 봄날이 올까 (26회) 우리의 마지막. 의식이 돌아오면서 안정세를 보인 엄마는 일반실로 옮겨졌다. 유나는 지금은 약 기운에 잠이 든 엄마 옆에 앉아 한창 어릴 때 추억에 빠져 있다가 창밖에 소리를 듣고 정신이 돌아왔다. “후두두 두둑….” 밖에서는 갑자기 큰 비가 내리고 있었다. 점점 거세게 내리는 비를 멍하니 보던 유나는 머릿속에 갑자기 또 떠오르

행운의 2달러
행운의 2달러 2024.01.09 | [자유게시판]

2달러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3가지설: 1.서부개척시대에 금광을 찾아 세계를 떠돌아다니던 사람들이 긴여정의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유난히 숫자 2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2.옛날 바다를 항행하던배가 풍랑을 만나 전복되었는데,한명만 살아남았다고 합니다.그사람이 2달러지페 한장을 갖고 있었기때문에 운을 가져다준다고 믿었습니다. 3.미국1960년대에 그레이스켈리라는

알람쌤요.. 2024.01.08 | [자유게시판]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라는말 들어보셧죠?? 내가 예전부터 꿈에대해 쓸려고햇는데.. 내가 느끼기엔 꿈이란게 현실에 보고 듣고 느낀거나 심리적인 이유에서 거기에 어떤 영향을 받아 다양한 형태로 묘사되거나 나타나는거 같아 내가 꿈에대해 여러가지를 테스트해본결과.. 머리속에서 무언가를 바라거나 혹은 떠올리거나 스트레스나 불안 이런 감정에 변화가 생기거나 하거나또는

따스한 봄날이 올까 (24회) 2024.01.07 | [자작글모음]

따스한 봄날이 올까 (24회) 사라진 도진이. 늦은 밤 레스토랑 2층으로 돌아온 유나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디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알 수가 없었다. 무서운 놀이 기구를 잘 못 타는 거 같던데 자기만 생각하고 너무 열심히 논 건지, 아니면 오늘의 데이트 패션으로는 진짜 아니었던 건지… 또 아니면 공포영화가 싫어서 도망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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