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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사회가 직면한 '위기'현황과 해결방안(1)/김강일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김강일(연변대학 동북아연구원 원장) 1. 머리말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인한 제반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조선족사회를 발전과 진통을 동반한 선택의 갈림길에 몰아넣고 있는듯하다. 기타의 민족사회를 살펴보면 사회적인 변동은 있어도 그 제반사회에 치명적인 문제점은 발

언어문자는 그 민족의 생명/신기덕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언어문자는 그 민족의 생명 신기덕 2004년 10월, 상해에서 《중국어문교육고봉론단》이 있었는데 그 회의에서 어의선생이 자기의 제자를 시켜 하신 발언은 회의참가자들의 강렬한 공명을 일으켰다. 발언요지를 적으면 대개 이러하다. 지금 중국의 많은 고중들에서 어문

농촌 조선족 인구의 이전을 어떻게 볼것인가?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주청룡 지금 조선족들의 출국바람 그리고 대도시와 기타 연해발달지역의 도시진출로 하여 일부 사람들은 우리 조선족공동체가 해체되지 않겟는가 하는 우려를 많이 가지고 있는데 필자는 아래에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려한다. 1. 연변에 조선족 집거구가 형성된 력사적

이중어교육과 민족어/리득춘
이중어교육과 민족어/리득춘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연변대학 리득춘교수 1 중국은 한족을 주체민족으로 하는 통일된 다민족국가이다. 다민족국가에서 이중어현상은 자연적으로 있게 되며 회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로 된다.따라서 조한 이중어교육은 소수민족으로서의 조선족교육의 핵심문제로 제기된다. 조선족은 중국

중국조선족문화발전의 현황 및 대책/정신철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정신철 머리말 개혁개방이후 중국사회는 몰라보게 변해가고있다. 더우기 중국속의 소수민족사회는 과거의 페쇄로부터 개방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당면한 새로운 문제들로 하여 많이 고민하고있다. 소수민족문화의 발전도 인구의 도시화와 경제의 시장화로 많은 어려움

重慶사람들과 火锅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우상렬 (연변대학 교수) 중경사람들은 참 먹기를 좋아한다. 천부지국의 풍부한 물산이 먹기를 만들었으리라. 사천요리는 중국의 8대 명요리 가운데 하나다. 사천요리하면 떠오르는 것이 火锅. 그런데 火锅는 사실 중경이 원조고 오리지날이란다. 중경火锅는 명말청초에

연변문화의 정립과 그 사명/최호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최 호(연변일보사 부총편) 연변에서 자체의 문화정립은 지역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서 우리들이 시급히 풀어나가야 할 공동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연변문화를 론함에 있어서 우리가 똑바로 알고 똑똑히 밝혀야 할 문제로는 곧바로 전통에 대한 규명과 현황에 대

“둘째바람”아, 춘하추동 가리지 말고 불어라/김호웅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제5회 조선족아동장학금시상식에서 개회사 김호웅(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 회장) 중국조선족아동장학회와 연변대학교 공회에서 자녀 둘을 키우는 학부모, 소학교에 다니는 그들의 자식들에게 장려금과 장학금을 주게 되었는데, 참으로 아이디어가 새롭고 의미가 깊다고

한민족 디아스포라 연구의 현황과 과제 2009.08.13|[중국조선족문화통신]

전 한국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광규 한민족의 디아스포라 연구는 크게 세 시기 내지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처음 시기는 1970년대와 1980년대로 시기의 특성은 미국에 있는 사회학자들이 주동이 되어 미국에 이주한 한인들의 연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기이다. 당시

세상 만사는 새옹지마 2009.08.12|[중국조선족문화통신]

중국의 고서 《회남자·인간훈》에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록되여있다. 북방의 오랑캐족과 경계선을 이루는 한 변새(邊塞)에 한 로옹(老翁)이 살고있었다. 어느날 이 로옹이 소중히 키워오던 암말 한필이 오랑캐땅으로 도망쳐 버렸다. 그러자 마을의 이웃들이 화를 당

접본의 원리와 조선족공동체의 생존방식 2009.08.12|[중국조선족문화통신]

조선족문화가 변연성을 띠고 있다고 해서 그것은 모국문화와 중국문화의 1대 1의 기계적 조합이라고 생각해서는 아니 된다. 더욱이 중국의 주류문화에 기울어져 자기의 전통을 망각해서는 더욱 아니 된다. 이와는 반대로 자기의 민족문화전통을 굳건히 지킴과 동시에 중

조선족의 정체성과 변연문화 * 김호웅 2009.08.12|[중국조선족문화통신]

정체성(identity)은 복수(複數)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규정되어야 하는 주체의 귀속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정체성의 분열은 커다란 심리적 고통을 동반하며 집단적인 폭력이나 성격의 파멸을 불러올 수도 있다. 미국 사회에서의 흑인들의 난동이나 재일조선인 젊은이들

조선족집거구문제에 대한 사고 2009.08.12|[중국조선족문화통신]

연변대학 미래연구소 허명철 Ⅰ 문제의 제기 20세기 9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중국국내 시장경제가 진일보로 활성화되고 주변국제환경의 완화, 특히 중한관계의 정상화가 실현됨에 따라 오래 동안 폐쇄상태에 있던 조선족사회도 그 문호를 개방하고 국내외경제문화교류를

석사로 의젓한 조선족가수 변영화
석사로 의젓한 조선족가수 변영화 2009.08.11|[길림신문]

푸르름이 무성한 7월, 중앙민족가무단 변영화가수(25세)는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석사모를 정히 쓰고 졸업기념촬영을 하며 한껏 환희에 젖어있었다. 그동안 연구생공부로 고달팠던 로고를 가신듯 잊고 마냥 행복하기만 한 변영화였다. 《변영화가수는 중국음악학계에서

우리 군체는 어떻게 할가 2009.07.22|[중국조선족문화통신]

-민족의 삶의 사고(1) 전국권 1. 문제의 제기 개방개혁시대가 열린지도 어언 20년, 이제 또 한두해 지나면 21세기 새 아침이 밝아온다. 더구나 우리 민족군체가 지구촌 1일권(一日圈)의 열린 세상, 빠른 세월을 용케 이겨나가자면 어떻게 해야 할가? 이것이 이 순간 나

[60년60인]무려 다섯번이나 바뀐 단어 하나…
[60년60인]무려 다섯번이나 바뀐 단어 하나… 2009.07.14|[길림신문]

[공화국창립60돐 기념 특별기획 60주년에 만나본 60인] - 기획보도(13) 저명한 조선어학자 서영섭교수에게서 듣는 우리 말 60년 서영섭 프로필: 1957년에 연변대학교를 졸업. 1960년 중앙민족대학교에 전근. 저명한 조선언어학자. 은퇴할 때까지 중앙민족대학교의 조선

한국 최초 서예학박사 조선족 서영근교수의 서예사랑
한국 최초 서예학박사 조선족 서영근교수의 서예사랑 2009.07.02|[길림신문]

올해 나이 서른여덟, 한국 최초 서예학박사, (사)중국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이며 《중국조선민족서예사》 등 저서의 저자, 한국 저명한 서예가들마저 그의 서예를 례찬해줬다는 그가 바로 현재 한국 경기도 양주 서정대학에서 교수로 있는 조선족 서영근씨이다. 고향이

[60년60인]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이 쓰는 새 신화
[60년60인]민족의 최고학부 연변대학이 쓰는 새 신화 2009.06.27|[길림신문]

[공화국창립60돐 기념 특별기획 60주년에 만나본 60인] - 기획보도(12) 연변대학 김병민교장을 만나본다 김병민(金柄珉)프로필: 중공당원, 흑룡강성 녕안사람, 1951년 9월 출생. 교수, 박사생도사, 길림성특별초빙교수, 현임 연변대학 교장. 제10,11기 전국인민대표대

리동호-자연과학연구분야 정상에 조선족교수 우뚝
리동호-자연과학연구분야 정상에 조선족교수 우뚝 2009.02.03|[흑룡강신문]

연변대학 리동호교수 유럽공동체연구항목 쟁취에 성공 (흑룡강신문=하얼빈)=우리 신변의 한 조선족청년교수가 자연과학 리공과연구분야에서 마침내 지방대가 세계로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그가 바로 국가교육부 중점실험실인 연변대학 장백산생물기능인자실험

최고의 명성보다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줄터
최고의 명성보다 최선을 다 하는 모습 보여줄터 2008.10.21|[길림신문]

연길 정공구강병원 김문원장의 일가견《우후죽순마냥 생겨나는 치과들로 하여 경쟁이 갈수록 치렬해지고있다. 이럴 때일수록 명성 날리는데 급급해할것이 아니라 첨단기술로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급선무이다.》 이는 연길시 신화가 3번지에 자리잡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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