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련휴를 시작으로 연길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하다. 음식점, 호텔, 상가, 시장… 어디라 없이 부쩍 많아진 인파를 느낄 수 있다. 연변대학 정문 앞은 ‘왕훙벽’으로 지목된 맞은켠의 ‘대학성’ 청사 인증사진을 찍는 젊은층의 외지 관광객들
2022년 길림성 혁신형 성급 행정구역 건설사업 시작은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이에 대해 몇명의 길림에서 온 전국인대 대표와 길림에 있는 전국정협 위원들은 소감을 말하고 건의를 제기했다. 전국정협 위원이자 연변대학학술위원회 상무부주임 겸 비서장인 리동호는 “
이른 봄 피여나는진래의 성미는부지런한 연변녀성우리들을 닮았다네만산위의 허물 덮고아름답게 피는 꽃똘똘뭉쳐 피여난 진달래의 그 모습나라 발전 민족 부흥 나눔 실천 앞장서는 거기가 어디냐연변녀성발전촉진회… … (회가 1절) 연변조선족녀성발전촉진회(회장 문희)
10여일간의 집중적인 강습을 거쳐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이 5일, 연길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동북 3성, 산동성 등 지역에서 온 60여명의 수강생들이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 수료식 회보 공연을 가졌다. 회보 공연은 ‘
제35회 북경도서전판매전시회 개막일인 24일 길림성전시단의 첫 행사로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제막가동식이 펼쳐졌다. 가동식은 국가길림민족문출판기지융합출판실험실, 중국대학출판사협회지방종합대학출판사공작위원회, 연변대학출판사유한책임회사에
90세 고령의 김창남 교수 기자의 취재를 받고 있다. 올해 89세 고령이지만 김창남교수는 현재 연변대학 차세대관심위원회 상무 부주임 겸 비서장을 담임하고 여생을 불태우고 있다. 그의 노력으로 근년래 연변대학차세대관심위원회는 다년간 ‘전국교육계통 차세대관심
24일, 제35회 북경도서주문회가 중국국제전람쎈터 (조양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도서주문회는 ‘새로운 려정에서 문화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고품질로 출판의 휘황함을 다시 창조하자'를 주제로 40여종의 도서를 집중적으로 전시했는데 전시면적은 5만평방메터, 전시
북경시간 2월 19일,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원인 김경주와 팀동료 장려나, 한매로 구성된 중국팀은 2022시즌-2023시즌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6차 경기에서 1:29.51의 성적으로 녀자 단거리 단체추월 3위를 차지했는데 이 또한 중국팀이 이번 경기에서 얻은 첫번째 메달이
북경시간 2월 19일, 연변대학 체육학원 교원인 김경주와 팀동료 장려나, 한매로 구성된 중국팀은 2022시즌-2023시즌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 6차 경기에서 1:29.51의 성적으로 녀자 단거리 단체추월 3위를 차지했는데 이 또한 중국팀이 이번 경기에서 얻은 첫번째 메달이
2022-2023시즌 스피드스케이팅월드컵서 동메달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 경기에서 12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안았던 조선족 김경주(31세) 선수가 1년만에 또 희소식을 전해왔다. 2월 19일, 중국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웨이보
제6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 양성반이 21일 연변군중예술관에서 개강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과 연변무용가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당위, 주정부의 《민족문화 사업을 진일보로
2월 20일, 중국 최동북단의 우리 말 방송인 흑룡강조선말방송이 개국 60주년을 맞이했다. 1963년 2월 20일 '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도 없다네'의 개시곡과 함께 조영, 심경화 아나운서의 첫 뉴스방송을 시작으로 중국의 가장 동북단 변방지역 흑룡강성 할빈에서 송출하
'일본에서 살기'(북코리아 출판) 지난 2월10일, 재일조선족들의 삶을 기록한 리홍매 작가의 첫 저서 '일본에서 살기' 출판기념회가 리홍매 작가의 친족, 지인, 학우들과 책 속에 등장한 주인공 약 90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쿄 아라카와구(荒川区) 아트호텔닛보리
김룡철사장. 연길모아산삼림공원과 중국조선족민속원 그리고 연변공룡왕국이 련달아 건설되고 활성화되면서 연길시 연남로 부근은 미래지향적인 안광을 가진 여러 음식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으로 되였다. 특히 최근 들어 연변이 널리 알려지면서 국내관광객들이 밀
연길시공원로 1877번지에 자리잡고 있는 연변유화원직업기능양성학교유한회사 신미가(申美柯57세)교장은 방방곡곡에서 찾아오는 수강생들을 상대로 조선족전통음식의 초간단 건강식 풀이 강좌를 하면서 가끔씩 자신의 아버지와 아들을 곁들여 자신이 강단에 서기까지의
올 음력설련휴기간 연길시의 관광인기가 급상승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연길에 몰려와 가는 곳마다 흥성흥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연변의 빙설체험과 연변특색의 조선족음식, 관광명소들이 틱톡, 위챗,소홍서(小红书)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들을
연변대학 공식사이트 ‘지도기구’코너의 업데이트된 정보에 의하면 채홍성(蔡红星)이 이미 연변대학당위 부서기, 교장으로 부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채홍성의 략력은 다음과 같다. 채홍성, 남, 조선족, 1976년 12월 출생, 재직연구생 학력, 중국공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 년말년시, 길림천우그룹 전규상 리사장을 만나 자연스럽게 올해 가장 의미깊은 일부터 화두를 꺼내자 전리사장은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70주년과 함께 회사 설립70주년으로서 매우 뜻깊은 한해였다"면서 "70년 자치주와 함께 걸어온
《재정부,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퇴역군인부, 중앙군사위원회 국방동원부의 을 인쇄발부할 데 관한 통지》(재교[2021]310호)와 《교육부, 재정부의 을 인쇄발부할 데 관한 통지》(재교함[2019]105호)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교육부, 재정부는 국가장학금심사평
말 그대로 한해가 이미 저물었다. 이제 3일만 지나면 2023년을 맞이하게 된다.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이전에 세월이 강물처럼 천천히 흘러갔다면 지금은 쏜살같이 빠르게 날아가는 것 같다. 한해를 보내고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시점이여서일가 자연스럽게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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