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암튼 터보 시절 맞는거 같아요 , 달자씨

오래된 노래....

무슨 노래 듣고파서 쪼르르 달려 왓어요 ? 여기 제목 말해바요 , 기분나면 올려줄게여 ㅋㅋㅋㅋ

노자 구경 하고 왔는데 노래들 좋네요 .. 이젠 일이나 해야져 머 ㅋ

전에 인상깊게 듣던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 제목이 생각아이나는거야 가사도 가물가물하고 대충 내용은 아는데 그렇다고 그것도 아이고 멜로디 흥얼거려도 인식도 아이되고 어… 죽여리고 싶네

회사 생활 오래하다보니 말입니다.. 친구들이랑은 그냥 노래방서 잔잔한 발라드람 하면서 즐기는데 .. 회식때에는 거또 나이든 양반들의 비위 맞추느라고 트롯트도 신난걸로 배우고 , 경쾌한 댄스 노래도 배우고 ...ㅋ 그저 분위기 맞추느라고 노력을하지요 낸저 ㅋ 덕분에 트롯트하고 좀 경쾌한 노래 몇가지는 배워뒀다 아임니까 ㅋ 사회 생활 이렇지요 뭐 ㅋ

남자를 몰라가 뜨네요 ㅋㅋㅋ 즐감중... 버즈 노래는 보자... 남자를 몰라 , 겁쟁이 , 가시 , 사랑은 가슴이 지킨다, 은인, my love 의외로 아는게 많군요 ㅋㅋㅋ

어제하고 똑같이 보류 되네요 ㅡㅅㅡ ;; 머 댓고 중요한거 아니니까 .. 어제 랄랄쌤이 목표댁의 슬픈 노래라고 올린거 이제 봣는데 너무 웃겨갖고 아.내 배 ..ㅋㅋㅋㅋ 그기에 첨엔 또 피뜩바서 목포댁의 슬픈 목소리로 봐서 더 웃겼어요 .. 꿈별님 , 미안한데 랄랄쌤 탓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랄랄쌤 너무 한거 아니에여 ?ㅋㅋㅋㅋㅋㅋ 목포댁님의 슬픈 노래 겟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엔 피뜩 보고 슬픈 목소리인줄 알고 더 웃었는데 말입니다 ... ㅋ 미안함다 꿈별님 , 다 랄랄쌤 탓이에여 ㅋ

노래 듣구 흔적 안남기구 갓다고 구박 받아서 .. 이제라도 가서 좀 보태구 왓어요 ㅋㅋㅋㅋㅋ 사는게 헐챗슴다 ㅋㅋ

꿈별님이 저렇게 노래하는걸 올리니 다른분들도 내심 궁금해지는데 말입니다 ㅋ 노자에 올린거 제외한 다른 분들 말입니다 ㅋㅋㅋ 시간 나면 좀씩 올리면 좋겠습니다 .

갠적으로 음악편에서 남자가 성시경이라면 여자는 이수영이라고 하고 싶으네요 .. 이수영 음악도 듣기 좋고 , 찌라시 도는건 평판이 별로 안좋죠 ㅋㅋㅋ 그래서 그냥 음악만 들으면 되죠 뭐 .. 이수영 노래는 대다수는 다 들어 본듯요 ,

낼 부터는 또 추운 날씨가 시작이네요 . 오늘의 노래는 눈사람님이 올린 황태자의 첫사랑OST 였던걸로 기억하는 '그 날 이후로' 입니다. 아마 이 드라마는 중학교 시절에 띄엄띄엄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드라마보다 이 노래가 인상이 많이 깊었었죠. 맑고 부드러운 멜로디에 성시경의 목소리가 딱 맞는 그런 노래라 많이 좋아하는 노래였음여 . 낼 부터 다들 추위를 조

부를 노래가 없어 - 황가람

말 ~허영도~ 남들이 나를 몸을 좌우로 흔들며 걷는다 하기에 오늘은 말처럼 머리를 앞뒤로 흔들며 뚜벅뚜벅 걷기로 했다 한시간즘 걸으니 내가 말이 된 기분이다 갑자기 주변이 맑아지며 말의 많은 것들이 이해 되는 듯 하다 말은 잘 달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잘 뛰기만 하면 어떤 위협도 멀리할수 있기에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이다 날카로운 이빨을 갖출 필요없이

65 원씨현은 하북성 서남단에 위치하여 태항산의 험준한 산줄기를 경계로 산서성과 맞닿았었다. 평한선상의 평범한 한매듭인 원씨읍에서 서으로 40리를 가면 남좌라는 장거리가 나서고 거기서 또 서로 한 10리를 더 가면 태항산록에 산재한 말썽 많은 부락들이 나선다. 선웅채니 왕가장이니 또는 흑수하니 호가장이라니 하는따위의 이름으로 불리는 그 부락들은 이때 밀물에

63 형대성안 일본헌병분견소와 일분군려단사령부에서 그리 멀지않은 거리에 다까야마라는 창씨성(본성은 고)을 가진 조선사람이 경영하는 아시히라는 간판을 내건 리발소가 생겼는데 영업이 어지간히 잘되였다. 고객은 주로 조선거류민, 일본관헌, 일본거류민들인데 어느 고장의 리발소도 다 그러하듯이 이 아사히리발소도 곧 할일없이 심심한 사람들이 모여들어 한담설화를 하는

60 상무촌에 홀애비늙은이가 하는 우동집 하나가 있는데 이 늙은이가 성질이 어찌나 괴퍅한지 마음이 내키면 문을 열고 마음이 들이키면 문을 닫아버리는 까닭에 그 우동 한그릇을 사먹기가 마치 무슨 제비를 뽑아 경품을 맞추기만큼이나 어려웠다. 단간방에 헌 각탁 하나와 긴걸상 두개 그리고 밀가루를 반죽하는 안반들과 우동을 삶는 솥 이런것들도 다 한옆에 붙어있고 걸

59 이날 제1, 제2, 제3 혼성지대 전원은 한시간 앞당겨 저녁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서둘러 끝내는 길로 또 부랴부랴 행장을 수습하여 길떠날 차비들을 하였다. 지대본부에 큼직한 공물상자 서넛이 있었는데 그것들도 드다르기 쉽게 얽어매가지고 몇 사람씩 패를 갈라 번갈아가며 목고를 하기로 하였다. 이윽고 전원이 마을밖 와지에 집합을 하자 방지대장이 정식으로 &

57 조선의용대 제2지대에 중국공산당의 지하조직이 생긴것은 성재수가 비밀한 사명을 띠고 온 뒤의 일이였다. 성재수는 중공신사군 대홍산정진종대사령부위원회의 파견을 받아가지고 온것인데 지하조직은 그를 중심으로 하고 차차 뿌리를 내리고있었다. 성재수가 제9전구에서 북상해온 대원중에서 서선장이와 오쎌로를 시련을 거친 믿음직한 동지로 지목한것은 당연한 일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