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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안성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홀서빙 직원 모집! 2024.05.07 | [구인 게시판]

모집부분 (안성리조트) 기숙사제공 골프리조트 호텔 레스토랑 홀서빙 모집09:00~19:00 상세요강* 기숙사 무료 제공* 1인 1실 * 연봉 3192만원* 초보자 가능* 4대보험가입* 퇴직금* 식사 3식 전부 제공* 월 6회 휴무 010-8718-7544부재시문자메세지 보내주셔도 됩니다 정규직 01087187544

진짜믿음이 어떤건지 아냐구요?
진짜믿음이 어떤건지 아냐구요? 2024.05.01 | [자유게시판]

<호텔리어> 맘에드는 배용준대사(내기준) "난 많은걸 버리고 진영씨한테 왔어요, 너무 멀리왔어요..." / "진짜믿음이 어떤건지 아냐구요 서진영씨? 믿을수없는걸 믿는게 진짜믿음이에요." / "진영씨가 나한테 오지못하면 내가 진영씨한테 가야죠." / "날 기다렸어요? ... 나도 오래기다렸어요." --- <호텔리어> 에서 배용준이 너무

드디어 연길가는 비행기표를 끊었어요 2024.04.29 | [자유게시판]

중국 여행은 처음인데 기대가 되네요!! 9월달 추석 주간에 왕복 티켓 14만원.. 서울에서 제주도 가는 것보다 싸게 나와서 운 좋게 표를 샀어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벌써 호텔도 예약하고..ㅎㅎ 알리페이랑 디디택시, 위챗, 고덕지도 앱도 깔아봤어요. 이제 몇달 후 비자 준비만 잘 하면 될 것 같아요. 9월 20일에 가는데, 그 시기에 백두산 날씨 괜

빨간 머리 앤 8권 5~6 2024.04.17 | [소설게시판]

5 ​이별의 소리 릴라는 눈부시게 햇빛이 쏟아져 내리는 ‘잉글사이드’ 뒤편 단풍나무 숲을 달려 ‘무지개 골짜기’ 자기만의 구석지를 찾았다. 양치류 사이에 놓인 초록 이끼 낀 돌 위에 앉자 손으로 턱을 바치고 8월 오후의 눈부신 푸른 하늘을 아련히 바라보았다. 너무나 푸르고, 너무나 평화스럽고, 너무나 변한 것이 없었다. 예전과 하나도 다름없는 늦은 여름의

빨간 머리 앤 7권 11~12 2024.04.14 | [소설게시판]

11 ​엄청난 실수 골짜기에서 아이들을 만나자마자 메리가 인사를 던졌다.​“어이구, 너희들 정말 엄청난 일을 저질렀더구나.”​미스 코넬리아는 그동안 ‘잉글사이드’로 올라가 앤과 수잔과 함께 고통에 찬 비밀회의를 열고 있었다. 메리는 그 회의가 길어지기를 바랐다. 여기 ‘무지개 골짜기’에 와서 다정한 동무들을 만난 게 꼭 2주 만이었으니까.​“뭐라고?” ​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ㅡ거대한 바위같은 그림들 2024.04.11 | [소설게시판]

2 내가 태여낫을 때 형인톰은 채두살이 되지않앗다.내가 어린이엿을 때 형도 어린이엿고 내가 사춘 기를 거칠때는 형도 10대엿다.그리고 내가 스물다섯살 생일을 맞이한직후 형이 이세상을 떠낫을때 도 그는 젊은이엿다.하지만 그런건 모두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동생에게 형은 언제나 다큰어 른인 법이다.새학년이 될때마다 교실에가면 선생님이 출석부를 한번쓱 쳐다보고

백일잔치는 꼭 백일에 해야되나요? 2024.04.10 | [임신·육아]

최근 우리사장님네 손녀딸이 백일잔치를 치뤗어요.양쪽집안 가족들이 시간맞춰서 백일전인 95일 만에 백일쇳어요.사장님이 배달뛰여서 손녀백일반지 맞춰줫대요.우리때는 백일에 반지 안햇던것 같은데 한국은 옛날부터 백일반지 맞췃대요.백일떡 갖다줘서 잘먹엇어요. 백일쇨때 애기가 사진찍을때두 잘웃구 표현이 좋앗다고 칭찬을 햇댓는데 그다음날 열이 38.5도까 지 올라서 지

빨간 머리 앤 5권 21~22 2024.04.05 | [소설게시판]

21 ​장벽이 허물어지다 잠시 동안의 침묵을 깨며 갑자기 레슬리가 말했다.​“앤, 여기 다시 이렇게 앉아서 같이 일하고, 이야기하고, 또 그냥 조용히 앉아 있기도 하는 이 시간이 너무나 좋아요.”​둘은 집 뜰을 지나 흐르는 개울 둑 파란 잔디에 앉아 있었다. 시냇물은 낮은 소리를 내며 경쾌하게 흐르고 자작나무가 둘 위로 얼룩덜룩 그림자를 드리웠으며 산책로를

안녕하세요 내일 광저우에서 통역 가능한 분이 있을까요? 2024.04.05 | [구인 게시판]

안녕하세요. 내일 저희 회사에서 광저우로 출장을 갑니다.저 포함하여 총 4명입니다.한 명은 중국인 직원입니다. 내일 당장 출발인데 중국인 직원의 비자에 문제가 생겼습니다.통역을 새로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오전11시에 광저우 공항에 도착합니다.공항에서 거래처를 만난 뒤 미팅을 합니다. 그리고 2시에 미팅이 끝난 뒤에 호텔에서 짐을 내

빨간 머리 앤 5권 11~12 2024.04.04 | [소설게시판]

11 ​레슬리 무어 이야기 한기가 도는 어느 10월 오후, 미스 코넬리아가 벽난로 앞 흔들의자에 앉아 말했다.​“그래요, 2주 전에 여덟 번째 아기가 태어났어요. 여자아이예요. 프레드는 남자 아기가 아니라고 심통을 부리더군요. 자기는 남자아이를 원했다나. 하지만 실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남자 아기가 태어났더라면 아마 여자 아기가 아니라며 소리를 질러 댔을

빨간 머리 앤 5권 5~6 2024.04.03 | [소설게시판]

5 ​꿈의 집으로 가다 데이비드 블라이드 의사가 말과 마차를 보냈다. 마차를 몰고 온 소년이 다 안다는 듯 싱긋 웃으며 가버리자 앤과 길버트는 마차를 몰아 눈부시게 찬란한 저녁 해를 뚫고 새집으로 향했다.​앤은 마을 뒤편 언덕을 넘어갈 때 눈앞에 펼쳐지던 멋진 광경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앤의 새집은 아직 보이지 않았지만 장밋빛과 은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백그라운드 브리핑 4ㅡ발견된시체 2024.03.26 | [소설게시판]

4 ((그가속한 세계에서 진실과 정의는 승리한 자들만의 특권이엿다.)) 이주명 국정원 2차장은 전화벨소리에 눈을떳다. 두번째벨이 끝나기전에 그는 자리에서 벌떡일어나 전화를 받앗다. 벨이 세번이상 울리기전에 수 화기를 들라고 교육받앗고 30년이넘는 조직생활동안 그게 몸에배 이젠 본능처럼 자연스러웟다. 아내는 나지막이 코까지골며 세상모르고 곯아떨어져 잇엇다.

백그라운드 브리핑ㅡ2ㅡ베스트 서비스 2024.03.05 | [소설게시판]

2 ((그들의 연봉에대한 소문이 바람처럼 법조타운을 휘감앗다.)) 회의실은 깊은침묵의 늪속에 가라앉아 잇엇다.오전9시30분.날이 밝으면서 더욱거세진 빗줄기가 테헤란로에 잇는 베스트 서비스 21층 건물꼭대기 회의 실 창문을 끊임없이 두드렷다.두껍게 내려진 블라인드와 오렌지색 조명때문 에 방안은 중세수도원 같앗다. 한결같이 짙은남색계통 양복을입고 단정하게 넥타

백그라운드 브리핑ㅡ1ㅡ시체와 입을맞추다 2024.03.04 | [소설게시판]

김종혁 지음 2007년 발행 소설은 축소된 한국정치판이다. 한국 최대로펌의 젊은변호사가 의문의 피살을 당한다.사건을맡은 경찰청 강력계 반장에겐 비밀리에 사건을 마무리하라는 상부의 압력이 계속된다. 이사건을 폭로한 기자는 목숨을건 추적끝에 정계 사조직의 실체를 밝혀낸 다.영구집권을 위한 가공할 단체가 배후엿다. 언젠가 한 정치인은 "정치는 살아잇는 생물"이라

빨간 머리 앤 2권 19~20 2024.03.03 | [소설게시판]

19 ​행복한 나날 어느 날 앤이 마릴라에게 말했다.​“결국은 말이에요, 행복한 날이란 게 꼭 멋지고 신나는 일이 생기거나 뭔가 좋은 일이 있는 날만은 아닌 것 같아요. 사소한 일이지만 진주 목걸이에서 진주가 한 알씩 빠져나오듯 작은 기쁨을 주는 날들이 하루하루 이어지는 나날이 바로 행복한 날인 거죠.”​‘초록 지붕 집’의 생활은 그런 날들의 연속이었다.

빨간 머리 앤 2권 15~16 2024.03.02 | [소설게시판]

15 여름 방학을 맞으며 고요한 세상을 노랗게 물들이며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앤은 교실 문을 잠그고 밖으로 나왔다. 바람은 운동장을 빙 둘러선 가문비나무 위에서 소곤거리고 그림자는 숲 끝으로 길고 게으르게 누워 있었다. 한 해를 무사히 마무리했고 다음 해를 위한 재계약도 마쳤다. 뿌듯한 마음으로 앤은 주머니 안으로 열쇠를 집어넣었다. 하몬 앤드루스 씨만이

빨간 머리 앤 33~34 2024.02.16 | [소설게시판]

33 ​호텔 발표회 다이애나가 확신에 차서 말했다.​“넌 이 하얀색 오건디46) 드레스를 입어야 해, 앤.”​둘은 동쪽 방에 있고, 노랑과 초록 빛깔로 황혼이 내린 창밖으로는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내다보였다. 커다란 둥근 달도 ‘유령의 숲’ 위에 매달린 채 창백한 빛에서 환한 은빛으로 서서히 짙어졌다. 대기에는 졸린 새들의 지저귐, 변덕스러운 산들

빨간 머리 앤 29~30 2024.02.15 | [소설게시판]

29 일생일대의 획기적인 사건 앤은 ‘연인의 오솔길’을 따라 집 뒤 목장에서 소를 몰고 돌아오는 중이었다. 9월의 어느 저녁이었다. 숲 속의 골짜기와 공터는 붉은 노을로 물들었고, 오솔길의 여기저기도 루비빛으로 흠씬 젖어 있었다. 단풍나무 아래로 대부분의 길은 이미 어둑해졌고 전나무 아래로도 옅은 포도주 빛과 같은 맑은 자줏빛 황혼으로 채워져 있었다. 바람

초역세권 도보 10초! 엘리베이터 41대 들어가는 초대형시설 ! 월 600만 !!!!. 빨리들어와서 좋은호실 챙겨가세요^^ 위챗추가부탁드립니다^^  새해 다들부자됩시당!!
초역세권 도보 10초! 엘리베이터 41대 들어가는 초대형시설 ! 월 600만 !!!!. 빨리들어와서 좋은호실 챙겨가세요^^ 위챗추가부탁드립니다^^ 새해 다들부자됩시당!! 2024.02.13 | [부동산정보]

f4 (비자부터) 교포분들 대환영입니다 ^^(대출이나 수속하는과정 한국분들하고 똑같이해드리니 걱정마시고 연락주세요) 안녕하세요 고객님 sk건설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에서 연락드렸어요 . 지하철역에서 10미터 바로앞인데요~ 생각공장이라는 대규모 랜드마크 지식산업센터에요 안정성은 이미 검증된상태구요 지금 로또1등처럼 대박현장이거든요~. 이렇게 초초초역세권에 지산

빨간 머리 앤 21~22 2024.02.13 | [소설게시판]

21 진통제 케이크 6월의 마지막 날 앤은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부엌 식탁에 석판과 책을 내려놓으며 투덜거렸다.​“이 세상에는 만남과 이별밖에 없어요, 린드 아주머니 말처럼.”​빨개진 눈을 닦고 있는 손수건은 흠뻑 젖어 있었다.​“마릴라 아주머니, 오늘 학교에 손수건을 한 장 더 가져가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손수건이 더 필요할 거라는 예감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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